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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영호 제15대 고양시 일산서구청장, 11개 동 순회 방문 마무리

직원 격려, 직능단체장과 현안 공유…소통 행정으로 구정 운영 첫걸음

 

(케이엠뉴스) 신영호 제15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장이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직원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순회방문은 직원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직능단체장들과 티타임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현안과 동별 건의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추진 ▲관내 도로 개선 ▲행정복지센터 건립(탄현2동·가좌동) ▲거리 내 전동 킥보드 정비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었다.

 

신영호 구청장은 신뢰와 공감의 구정 실현을 강조하며 “지역 전체부터 각 동에 관한 현안까지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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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