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지원’ 정책세미나 개최

경기도 거주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현황 및 정책지원 연구결과 공유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4일 오후 2시 재단 회의실에서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재단이 수행 중인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 연구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는 그동안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에 대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이뤄져 왔지만 실제 경제활동 관련 지표는 크게 호전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에서는 결혼이주 여성 취업지원 정책 등 정책현황 분석과 함께, 2024년 수행한 ‘경기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등 기존 실태조사를 활용해 현황을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이주여성들에 대한 심층 면접조사를 통해 이들의 경험과 정책수요를 파악하고, 취업․돌봄․언어 지원 등 분야별 정책과제와 세부사업을 통합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연구책임자인 재단 김영혜 선임연구위원과 공동연구자인 조명희 고려대학교 박사가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동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장주영 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문숙현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영희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 다문화가족팀장이 참여한다. 좌장은 박재규 한국사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이민자의 노동시장 참여는 이민사회의 사회통합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라면서 “그 중에서도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가 경기도 이민정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 유튜브 ‘구읏TV’로도 생중계된다.


기획

더보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