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고양시 가좌동,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

일산서구보건소 연계⋯말라이아 예방 수칙 안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가좌동은 지난 24일 가좌 근린공원에서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가좌동 직원들은 주민들이 사회보장급여 제도를 인지하지 못해 혜택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각종 복지혜택과 사회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제공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동 관계자는“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