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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2025년 장애예술인 작품 366점 전시

장애예술인 작가 193명 참여…회화·공예·디지털드로잉 등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고양 어울림 미술관에서‘장애예술인 작품전시회’를 개최, 장애예술인의 작품 총 366점을 선보인다.

 

온라인 전시는 지난 1일부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병행 진행하고 있으며 9월 30일(화)까지 운영한다.

 

‘장애예술인 작품전시’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통해 장애 당사자가 예술의 주체로서 작품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성취와 시민의 인식 변화를 동시에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운영돼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회화, 공예, 서예,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장애인시설 및 단체 소속 작가와 개인 작가 총 193명이 참여한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고양시지회 장애인 어르신 쉼마루,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 주간활동‧방과후활동센터,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고양시흰돌종합복지관, △고양어울림학교, △다움장애인공동생활가정, △마음풍경 방과후활동센터,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아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애덕의집,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홍애원)

 

정은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양시민과 장애예술인이 직접 만나고 소통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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