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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학생 하모니(오케스트라·아카펠라) 페스티벌 개최

서로 다른 소리, 하나 되는 감동, 예술로 성장하는 강원학생 축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14시부터 18시까지, 26일(화) 14시부터 17시 20분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강원학생 하모니(오케스트라·아카펠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경험을 나누고, 예술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초·중·고 21개교, 350여 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특히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처음 신설되어, 도내 초·중·고 9개교가 참가한다. 25일(월) 열리는 오케스트라 무대에서는 클래식, 영화음악, 창작 편곡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학생들이 협업 속에서 만들어낸 장엄한 선율이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아카펠라 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합창 부문과 함께 운영됐으나, 올해는 참가 팀 수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독립 부문으로 분리하여 26일(화)에 개최된다. 원주 흥업초, 강릉 신영초, 양구 강원외국어고 등 12개교가 참가하여, 순수한 목소리만으로 만든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무아’(오케스트라)와 강원도 교사로 구성된 아카펠라 팀 ‘별의별’이 함께해, 학생과 교사, 지역이 함께 예술로 공감하고 즐기는 공동체적 피날레를 장식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무대와 아카펠라의 독립 개최는 강원예술교육의 확장성과 깊이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다양한 악기와 목소리가 어우러지듯,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배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음악, 미술, 무용 등 예술 전 영역에 걸쳐 학생들의 재능과 감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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