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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5 음악심사위원 선정

'좀비딸', '연의 편지' 김태성 음악감독

 

(케이엠뉴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음악심사위원으로 음악감독 김태성과 그룹 위클리(Weeekly) 출신 이수진을 선정했다.

 

김태성 음악감독은 오는 10월 1일 개봉하는 장편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로 지난 BIAF2024에서 코코믹스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2025년 신작 〈좀비딸〉, 〈검은 수녀들〉을 비롯해 한국 영화 역대 흥행작인 〈명량〉, 〈극한직업〉, 〈범죄도시2〉, 〈파묘〉 등 굵직한 작품들의 음악을 맡아왔다. 또한 드라마 〈스카이 캐슬〉, 〈멜로가 체질〉, 〈왓쳐〉, 〈유미의 세포들〉, 〈구경이〉, 〈해피니스〉, 〈나의 해방일지〉 등 다양한 시리즈에서도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이수진은 BIAF2021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비주얼 센터로 주목받았다. 2020년 그룹 위클리의 리더로 정식 데뷔해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MAMA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뉴웨이브상 등 다수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위클리의 대표곡 〈After School〉은 유튜브 조회 수 1억 8천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다.

 

코코믹스 음악상과 함께하는,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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