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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함께 극복하는 세상, 광명시가 만들어 갑니다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열어’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오는 1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개인과 가족은 물론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기품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합창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시민 150여 명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무대에 올라 함께 공연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치매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입구에는 치매관리사업 홍보 부스와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

 

광명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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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