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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영화와 드라마로 사회적경제 가치 풀어내

9월 24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9월호 진행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9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영화와 드라마로 이해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했다.

 

강의는 (주)코렙 연구소장이자 사회적경제 연구와 정책 현장에서 활동해 온 주수원 박사가 맡았다.

 

주 소장은 영화 '기생충', '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장면들로 사회적경제가 개인의 삶과 공동체에 어떤 의미와 가능성을 주는지를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경제의 정의와 원리,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공동체의 실제 사례를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주 소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히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능력과 경험을 존중하며 함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지역 기반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강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가, 시민 등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화와 드라마 속 친숙한 이야기로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월간 광명사경’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과가 주관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더가치홀에서 열린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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