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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금요 딩동댕, 당동♬』 바이올린 작은음악회 성료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27일 오전,『금요 딩동댕 당동♬』 바이올린 클래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 ‘바이올린 재능클래스’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참가 청소년들이 처음 바이올린을 잡던 순간부터 22회차의 꾸준한 수업을 거쳐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한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음악회는 참가 청소년들의 떨림과 설렘 속에 시작됐으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박수가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북돋웠다. 준비한 곡들을 선보이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참가 청소년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연 후에는 수료식이 진행되어, 수료증 전달과 함께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게 성장한 청소년들의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사랑스러웠으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금요 딩동댕 당동♬』 프로그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신한라이프가 주최한 재능클래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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