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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백제문화제, 글로벌 축제 만든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제문화제 부여 폐막식 참석해 ‘성공 개최’ 축하

 

(케이엠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부여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 폐막식에 참석,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를 축하했다.

 

김 지사와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폐막식은 폐막 선언, 김 지사 축사, 주제공연, 폐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백제문화제는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해온, 그 어느 축제보다 유서깊은 문화축제”라며 “앞으로 백제문화제가 충남과 한국을 넘어 국제적인 역사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에서 더욱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은 부여를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관광객들이 부여에 오시면 사비시대 백제에 타임머신을 타고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1300채의 한옥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백제의 미를 담은 한옥모델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백제고도의 이미지를 되살리고 국제도시 부여의 명성을 다시금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지방정원 예정지로 승인받은 백마강 국가정원은 2030년까지 국가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궁남지 서동연꽃축제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도민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지난 3일부터 10일 동안 열렸다.



화성특례시의회, '2025년 보육주간 행사' 참석…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행복한 화성!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30일 오후 6시, 화성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녩년 보육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보육가족들을 격려하고, 보육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김상균·이용운·조오순 의원이 참석했고, 보육 가족 수상자 95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는 등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직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화성 보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하나하나가 화성 보육의 성장과 신뢰를 만들어온 주춧돌이 됐으며, 아이들의 첫 스승으로서 화성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며 “화성은 이제 ‘성장하는 특례시’를 넘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 의장은 이어“지난해 합계출산율 1.01명, 출생아 수 7,200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보육 현장의 헌신과 열정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 여러분이 존중받고, 아이들이 웃음으로 자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