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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식중독 예방·대응’ 방안 모색

도, 업무연찬회 열고 관계기관과 식중독 대응 우수사례 공유 등 협력 강화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28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지역축제 증가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한 이번 연찬회에는 도를 비롯해 원새봄 청운대 교수,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충남교육청,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시군 위생부서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중독발생 저감화를 위한 정책제언 △식중독 발생 시 대응절차 △스마트 해썹 학교급식관리방안 △축제장 내 식중독대응 우수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저감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식중독 예방과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과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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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가장동 옹벽 붕괴, 전면 교량 재시공·임시우회도로 즉각 추진해야”
(케이엠뉴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