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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5년 제22회 군포 예인예술제 개최

군포시 예술인들이 빚어내는 예술의 울림

 

(케이엠뉴스) 2025년 제22회 군포 예인예술제가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수리홀에서 8일간 진행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군포지회가 주관하는 군포 예인예술제는 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전문적인 무대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에서 시작된 순수예술축제이다.

 

올해 제22회 군포 예인예술제의 부제는 ‘함께 빚는 예술의 울림’으로 (사)한국예총 군포지회의 지부별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인 20일에는 미술, 문인, 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 3개 지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아트콜라보 전시 및 속초예총과의 미술교류전 전시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막을 올려 27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수리홀 공연장에서는 음악협회 군포지부의 게임·영화 속 명곡 연주를 주제로 한 ‘LEVEL UP! 게임 · 시네마 콘서트’가 20일 오전 10시부터 펼쳐진다.

 

둘째날인 21일에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2회 군포 예인예술제 개막식이 연린다.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들을 위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 후에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춤길의 여정, 30년’을 주제로 한 한국무용협회 군포지부, ‘우리소리 우리춤의 예향(藝香)’을 주제로 한 한국국악협회 군포지부의 공연과 두 지부의 협업 무대도 함께 펼쳐진다.

 

토요일인 22일에는 군포 예인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군포지부의 밴드 및 가수의 대중음악 공연이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모든 전시와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예총 군포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예인예술제는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자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예술축제”라며 “군포 예인예술제의 다채로운 매력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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