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35가구에 따듯한 겨울 이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난방비 부담과 보온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안부를 살폈다.
윤광회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불 한 채가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지난 하절기 선풍기 지원에 이어, 계절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