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구름많음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9.6℃
  • 맑음서울 1.0℃
  • 구름많음대전 5.0℃
  • 흐림대구 10.9℃
  • 박무울산 12.0℃
  • 구름많음광주 7.1℃
  • 박무부산 14.3℃
  • 흐림고창 6.1℃
  • 구름많음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4.5℃
  • 구름많음금산 5.7℃
  • 흐림강진군 8.0℃
  • 구름많음경주시 11.7℃
  • 구름많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서철모 화성시장, "아동학대" 사건 중심에서 환경 개선으로 대처해야 한다

아동폭력과 학대에 대해 가정의 문제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의 문제로인식 해결 방안 마련이 필요
부모가 처한 환경, 양육상황, 즉 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는데 관심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 아동보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임원, 도,시장 자격으로 국회에 제언하는 아동보호토론회에 참석하여 서철모시장의 10개월 된 손주 육아의 예를 들어 아동폭력과 학대에 대해 가정의 문제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의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피해 예방과 대처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처한 환경, 양육상황, 즉 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사건 중심의 대처 이전에 가해자 중심의 인식이 필요하며, 피해자와 가해자가 함께 생활하는 가정환경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도 중요한 문제임을 지적했다.

피해아동을 즉각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행정과 시설, 사례 공유와 상담, 대응과 조사를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것보다는 통합적인 관리 및 운영이 효과적이라는 점에 대해 화성시 통합상담소 사례를 들어 공유하기도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보금자리에서 발생하는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아이가 받을 정신적, 신체적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충격과 후유증을 유발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여러 지자체의 사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경찰청 관계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오늘의 토론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 정책 역량과 책임성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예슬 의원은 일관된 원칙과 실천 중심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의원은 “정치는 시민의 일상을 멈추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통·재정·도시정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서 자료 분석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세교2지구 개발과 남촌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문제와 관련해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반복하며 시민 이동권을 중심에 둔 정책 보완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집행부의 계획 보완과 정책 재검토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도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전 의원은 세마역·오산동·한신더휴 등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에 배차 간격과 탑승률을 직접 점검한 뒤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

“주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화성특례시, 동탄2 입주자대표와 4분기 소통간담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4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동천 공원 내 시설물 보수,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 규제 강화 요청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안건을 비롯해 동탄2신도시 전반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생활 인프라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 측은 “정례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