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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지역교육과정 제4차 포럼 개최

교육자치시대, 지역교육과정 실행 전략과 과제는 무엇인가?
○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지역교육과정지원단이 공동주관하는 지역교육과정 제4차 포럼을 2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생중계.
○ “교육자치시대, 지역교육과정 실행 전략과 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국가교육과정 분권화 방향 및 정책방안 모색

□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지역교육과정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차 지역교육과정 포럼이 2월 25일(목) 세종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4차 포럼도 1,2,3차 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인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 포럼 공동주관 운영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지역과 학교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그리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4차 포럼에서는 “교육자치시대, 지역교육과정 실행 전략과 과제는 무엇인가?”로 주제를 설정하고, 교육분권과 교육자치시대에국가교육과정 분권화 방향과 정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개최되었던 1, 2차 포럼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단체, 초?중등학교 교원 등교육 주체와의 소통에 초점을 두었다. 올해 1월에 개최되었던 3차 포럼, 그리고 4차 포럼부터는 교육과정연구자와 교육전문직원들이 참여하여 정책 제안 및 실제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한다.

 □ 이번 4차 포럼에서는 손민호 교수(인하대)가 기조발제를 맡았고, 최탁 장학관(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송영필 장학사(대구광역시교육청), 고흥섭 장학사(충청북도교육청), 손동빈 장학관(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박승열 교육연구사(경기도교육연구원)가 발표자로 나선다.

□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지역교육과정지원단장)은 포럼 초대 인사말에서 “중앙정부, 시?도교육청,단위학교 간 권한 배분과 교육과정 역량 제고 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사고 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교육주체의 참여를 통해 ‘자율성의 범위’, ‘교육내용 구성’, ‘교육과정 운영 기준’ 등을 설계하는 것, 이것이 바로 공화(共和)의 이념을 교육과정에서 구현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 지역교육과정 4차 포럼은 2월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교육연구원 유튜브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1,2,3,4차 포럼 자료는 국가교육교육포럼 www.ncforum.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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