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첫날 만 8천여 명 백신 접종…"가벼운 증상 15건 보고"

어제 하루 18,489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방역당국 "어제 18,489명 접종…접종율 6%"
첫날 경기도 3,532명·광주시 3,072명 등 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어제 26일 자정까지 모두 만8천 489명이 접종을 마치고, 가벼운 증상 15건 외에 특이 반응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접종 대상 100명 가운데 6명꼴로 접종을 완료했다.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접종 인원이 많았는데, 각각 3,532명과 3,072명, 그밖에 서울, 전남, 충남, 경남 등에서 천 명 이상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이상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도 컸는데, 이상 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모두 15건 외에 특이 반응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있는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가 그 대상이었는데 어제 17개 시도에 있는 보건소와 213개요양시설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마무리 되었다.

 

일부 보수단체가 오는 3·1절에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예고하면서, 법원은 보수단체가 낸 집합금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면서도 방역지침 준수를 조건으로 20~30명 규모 집회를 일부 허용했다.

중대본은 지난해 8.15 집회로 인해 발생한 2차 대유행의 아픈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집회를 축소하거나 방역 당국이 정한 기준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톺아보다’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설명회 실시
(케이엠뉴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세교복지타운 4층 강당에서 고립 및 미등록 장애인 발굴 및 자립지원 사업 ‘톺아보다’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톺아보다’는 2024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천8백만원을 확보해 오산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 민간기관이 컨소시엄으로 미등록 장애인의 장애등록을 지원하고 고립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오산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이번 ‘톺아보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업설명회 이후 미등록 장애인의 장애 등록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립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립지원 등 다양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