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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경찰서, 안전속도 5030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 오산경찰서(경찰서장 장영철)는 오는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지역 일반도로는 50km/h, 보호구역 및 주택가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은 30km/h로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정책으로,

○ 오산시 주요도로 51개(97.6km)대상, 45개 도로축(74.1km)에 속도를 하향하였고, 교통 안전시설물 보강으로 2021년에는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 오산경찰서장은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및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였으며,

○ 앞으로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및 학교 등하굣길 개선 등 보행약자를 위한 교통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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