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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사망자 발생

 

 

 평택시는 경북지역에서 올 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상 최근 5년 평균 연간 226명이 발생했고 38명이 사망해 치명률 16.8%에 이르는 감염병이라고 밝혔다.

흡혈을 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약충은 4~6월, 성충은 6~8월에 높은 밀도로 채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38℃이상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며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

특히 SFTS는 예방 백신이 없음으로 농업,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의 고 연령층은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말고 옷 벗어두지 않는 등이 중요하다고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 후 14일 이내 38℃이상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과 아울러 부락산, 진위천, 소풍정원 등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11대 설치 운영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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