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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윤여정,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오스카 수상'

올리비아 콜맨, 글렌 클로즈 등 쟁쟁한 후보 제치고 수상
미국배우조합상, 지난 10년간 오스카상과 거의 일치
한국인 최초로 오스카 연기상에 도전하는 윤여정

윤여정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열린 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보랏 서브시퀸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카로바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힐빌리의 노래' 글렌 클로즈 등과 경쟁속에서 가장 유력 후보로 꼽혀왔던 마리아 바카로바를 제치며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배우조합상은 영화와 TV에 출연 중인 아카데미 회원 배우들이 동료들에게 주는 상으로, 오스카 수상과 거의 일치해 연기상 부문의 바로아래로 알려져 있다.

오스카 수상은 아카데미 회원 투표로 이루어지는데, 전 세계 회원 만 명 가운데 배우 비중이 가장 많다.

지난 10년간 미국배우조합상 수상자 중에 오스카 수상에 실패한 배우는 단 한 명뿐이다.

윤여정은 이달 25일 열리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마리아 바카로바와 글렌 클로즈, 올리비아 콜맨,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경쟁을 벌인다.

역시 가장 강력한 경쟁 후보로 꼽히는 마리아 바카로바는 윤여정과 나란히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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