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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베이킹 데이’ 개최

 

 

오산시는 오산시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 데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지난 7일 가족간의 소통 기회를 만들고 요리를 통한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가족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8가족 총 30명이 참여해 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와 카네이션 쿠키 꾸미기 활동을 진행했다.

‘베이킹 데이’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역할을 분담해 준비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가족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나누었다.

한편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5, 6학년과 중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캠프, 생활지도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여성가족부 방과후 아카데미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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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5년도 1박 2일 독서캠프' 성료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초등학생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1박 2일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봄나무 꾸미기 ▲가족 사용설명서 만들기 ▲그림자극 만들기 ▲바닷속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통해 통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시민독서단체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서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색적인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