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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 개최

무대와 랜선을 통한 청소년들의 꿈·끼·재능 소개와 소통의 장 기대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1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Opening 행사인 ‘들머리’가 오는 22일 오후 6시 내혜홀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와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0여개 동아리의 보컬, 랩, 댄스, 퍼포먼스 및 8개 동아리의 체험활동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또한, 지난 Pre-Opening ‘복면끼왕 시즌 2’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차지한 동아리들에게 장학금 전달과 함께 이들의 화려한 앵콜 공연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제한에 따른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공연 및 체험활동을 라이브로 동시에 송출하며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소통으로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관중 공연무대와 온라인 라이브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2일 오후 6시부터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2021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들머리’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줄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의 박수를 보다음달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안전하고 다양한 대면 및 비대면 청소년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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