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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미래를 위한 학급당 학생수와 교원정원 토론회

미래교육체제를 위한 학급당 학생수 제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는 박찬대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미래를 위한 학급당 학생수와 교원정원’ 토론회를 26일(수)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가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일환으로 실시하는「2021 교육현안 국회연속토론회」 5회 중 2회차이다. 지난 4월에는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재정 확보 방안’에 대한 1차 토론회를,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학급당 학생수와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다.

 

토론회는 노시구 전교조 정책실장이 ‘학급당 학생수와 교육여건 개선’, 전경원 경기도 교육정책자문관이 ‘학급당 학생수 상한제가 갖는 교육적 의미와 효과’에 대해 발제를 한다. 이어 이상철 박사(부산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좌장으로 지정토론을 진행하며, 윤소영 과장(교육부 교원정책과), 박정현 부소장(한국교총 교육정책연구소), 김현기 과장(충남교육청 학교지원과)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거리두기 준수 및 교육가족 참여를 위해 유튜브 ‘서울교육청’과 ‘이탄희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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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5년도 1박 2일 독서캠프' 성료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초등학생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1박 2일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봄나무 꾸미기 ▲가족 사용설명서 만들기 ▲그림자극 만들기 ▲바닷속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통해 통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시민독서단체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서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색적인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