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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 ‘동화작가 이나영과 함께하는 방구석 동화쓰기’운영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봄, 방구석에서 만나는 동화’를 주제로 두 번째 길 위의 인문학 과정을 진행한다고 25일 전했다.

지난 4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개최된 첫 번째 길 위의 인문학 과정‘소설과 이명랑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소설처방전’은 5회차로 현장 강연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6월부터 이나영 작가와 함께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구석 동화쓰기’의 회차별 주제는 ‘내가 사랑하는 동화에 대해’, ‘발상과 주제에 대해’, ‘스토리와 플롯에 대해’, ‘문장에 대해’, ‘시놉시스, 동화발표 및 의견 나누기’로 이뤄져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20명의 시민이 온라인 줌앱을 통해 생중계 방식의 강연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오산시민은 5월 24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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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5년도 1박 2일 독서캠프' 성료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초등학생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1박 2일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봄나무 꾸미기 ▲가족 사용설명서 만들기 ▲그림자극 만들기 ▲바닷속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통해 통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시민독서단체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서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색적인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