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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통해 태양열에너지 홍보

- 생활 속에 깃든 재생에너지 ‘햇빛으로 만드는 전기’ -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대표 이기범)은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제14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참여하여 지난 29일 안성맞춤랜드에서 태양열에너지 안내부스를 운영했다.

 

햇빛발전협동조합은 재생에너지 보급과 확산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단체로, 시민들에게 태양열에너지의 중요성과 실효성을 안내하고 생활 속에 깃든 재생에너지의 이해를 돕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행사장에는 태양열 전기로만 가동되는 가로등, 선풍기, 핸드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여 태양열에너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태양열 에너지로 가동되는 냉장고에 보관된 생수를 나누어 주어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오감으로 느끼도록 하여 태양열에너지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생활 속에서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껴질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했다.

이기범 대표는 “햇빛이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가 되는 것을 확인시켜줌으로써 재생에너지를 현실적으로 가깝게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탄소중립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고 온실가스 감축이 불가피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재생에너지에 대해 좀 더 친숙해지고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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