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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지역사회와 지방의회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을 크게 평가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이 22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자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열정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원유민 의장은 제7대·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했으며, 제8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합리적이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시민을 위한 각종 안건 등을 심도있게 처리하고, 유관기관 및 인근 시․군 의회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지방의회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및 촉구 성명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지역과 국제적인 현안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고자 노력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등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원 의장은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시민 앞에서 겸손하고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87만 화성시민의 행복과 화성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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