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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방문자 전원에게 독립운동가 타투스티커 등 제공한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운영하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은 6월 22일(화)부터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과 화성3.1운동만세길에서 방문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기념관 활성화와 방문객 증대를 위하여 방문자 전원에게 3.1운동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화성 지역 독립운동가를 모티브로 한 타투스티커를 함께 제공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타투스티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필수적으로 착용해야하는 마스크에 붙일 수 있어, 지친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더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화성지역의 독립운동과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 ‘멈춰진 시간 4.15를 기억하라’를 제1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며, 제2전시실에서는 학살사건 이후 유족들의 삶을 나타낸 특별전 ‘[읻따] 그들이 있고 우리가 잇다’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2전시실에서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의 기억탑’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홈페이지(www.jeam.or.kr) 및 화성3.1운동만세길 홈페이지(www.mansegil.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독립운동문화팀(070-8892-92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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