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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찾아가는 노인 맞춤형 응급처치교육 신청접수

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응급처치 역량강화를 위해 비대면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응급처치교육은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위주의 체험교육 확대를 통해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안전교육 부재가 심각한 수준으로 요양시설 이용자가 노인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요양시설과 관련해 노인장기요양시설 및 재가요양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의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술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비대면(zoom 활용)으로 이론교육 및 교육용 마네킹을 사전에 대여해 주어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소방안전강사 및 민간전문강사가 출강하며 8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6시(2시간)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선착순이며 교육일정은 유선 협의 후 확정된다. 참고로 경기도 예산편성에 따른 무료교육으로 예산이 조기종료 될 수 있으니 신청은 서두르기 바란다.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 교육담당(031-8059-731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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