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0.0℃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1.7℃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4.8℃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4.3℃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화성시문화재단‘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뜨거운 관심 속 150여 팀 참가 지원
영상 예선 통해 10개 팀 선발, 8월 7일부터 전국민 온라인 심사 진행
본선 경연 진출 10개 팀과 함께 화성시 명소 랜선 투어 예정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최하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참가 접수가 인디 밴드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국 150여개 단체의 지원으로 25일 마감되었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에 지원한 뮤지션들은 오는 29일(목) 전문 심사위원의 서면 및 영상 심사를 통해 10개 팀이 선발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뮤지션들은 8월 4일(수)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본선 실연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코로나 확산세로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8월 7일부터 25일까지 본선 경연 무대 영상에 대한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가 예정돼 있어 시민과 아티스트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 본선 진출 10개 팀은 또한 전곡항, 제부도 등 화성시의 명소들을 여행하는 ‘화성시 명소 버스 여행’을 통해 화성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시민들은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익숙한 우리 동네를 여행하는 영상을 통해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올해 더욱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본선 및 결선 경연 진출 팀 대상 라이징스타 특집 TV공개방송 편성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출연 및 음원 송출, 우승자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온라인 페스티벌 출연 기회 제공 등 올해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수상자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영향으로 뮤지션의 활동 여건에 어려움이 있고, 3인 이상 구성·자작곡 실연 등 다른 경연대회에 비해 까다로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뮤지션들이 관심을 보여주었다”며 “특히 유재하음악경연대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등 인지도 있는 대회의 수상자들이 올해에도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다.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보여줄 일만 남았다”고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신인 뮤지션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밴드 경연대회이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 정책 역량과 책임성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예슬 의원은 일관된 원칙과 실천 중심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의원은 “정치는 시민의 일상을 멈추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통·재정·도시정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서 자료 분석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세교2지구 개발과 남촌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문제와 관련해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반복하며 시민 이동권을 중심에 둔 정책 보완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집행부의 계획 보완과 정책 재검토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도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전 의원은 세마역·오산동·한신더휴 등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에 배차 간격과 탑승률을 직접 점검한 뒤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

화성특례시 “LH의 주민 협의 없는 동탄2 광비콤 공공분양 철회 요구”강력 대응 예고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역비즈니스 컴플렉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은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의 과부하, 기업 유치 저해 등 복합적인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점에 대해서는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재논의를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