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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격려 방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6일 송탄보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강정구 부의장, 이관우·김영주·최은영·이해금 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검사·예방접종 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공직자,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의원들은 서달영 송탄보건소장으로부터 코로나19·예방접종 현황, 근무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근무환경의 개선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홍 의장은 “매일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55만 시민을 대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분한 휴식과 교대근무를 통해 무더위 속 건강에 유의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8일 평택보건소, 19일 안중보건지소를 각각 방문해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근무자 격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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