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0℃
  • 맑음광주 0.1℃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5.0℃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전통무용에서 발레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무용 한마당 ‘춤으로 만나는 2판! 4판!’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인시리즈1 화통(通)’ 첫 번째 공연
다양한 무용 장르를 해설과 함께 가깝고 쉽게 만나보는 시간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화성시 관내 예술인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된 ‘화성예술인시리즈1 화통(通)’의 첫 번째 공연으로 ‘희망을 주는 춤판, 춤으로 만나는 2판! 4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예술인과 화성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한다는 의미를 가진 ‘화성예술인시리즈1 화통(通)’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공연 예술인이 공연장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사업이다. 화성시 예술인만의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여 지역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는 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4일(토) 오후 5시에 누림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시리즈 첫 번째 공연 ‘희망을 주는 춤판, 춤으로 만나는 2판! 4판!’은 한국전통무용,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희망이라는 주제를 담아 밝고 신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가의 해설이 함께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무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연에는 화성시를 기반으로 오랫동안 예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화성시 지부가 출연한다. 2005년에 창립된 이래 무용 창작활동과 함께 전통무용 보존과 전수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무용의 예술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입춤’, ‘태평무’를 비롯한 한국전통무용에서부터 ‘마을처녀 지젤의 춤’과 같은 유명발레까지 다채로운 무용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hcf.or.kr)나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문화재단 전화예매(1899-3254)로 가능하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총 5회의 ‘화성예술인시리즈1 화통(通)’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화성시 예술인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 정책 역량과 책임성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예슬 의원은 일관된 원칙과 실천 중심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의원은 “정치는 시민의 일상을 멈추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통·재정·도시정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서 자료 분석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세교2지구 개발과 남촌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문제와 관련해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반복하며 시민 이동권을 중심에 둔 정책 보완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집행부의 계획 보완과 정책 재검토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도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전 의원은 세마역·오산동·한신더휴 등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에 배차 간격과 탑승률을 직접 점검한 뒤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

화성특례시 “LH의 주민 협의 없는 동탄2 광비콤 공공분양 철회 요구”강력 대응 예고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역비즈니스 컴플렉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은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의 과부하, 기업 유치 저해 등 복합적인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점에 대해서는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재논의를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