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1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소방관의 노고를 위로하고 시민의 안전을 당부하고자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 갑), 오진택, 김인순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원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와 향남119안전센터를 찾은 송옥주 국회의원 등은 추석 명절을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와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을 살펴보고 노고를 격려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명절 연휴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깊이 이해하고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진택, 김인순 경기도의원과 김경희 화성시의원도 화성동부소방서 건립과 팔탄119안전센터, 송산119안전센터 신축 계획 등에 대해 업무추진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약속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각종 재난 대응과 예방활동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