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시민들이 함께 걷는 ‘2025 고양 호롱불 나이트워크’를 11월 8일 오후 4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소속 대학생 콘텐츠기획단 ‘파장’이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현장 실행력을 온전히 반영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직접 제안서를 작성해 협력사(파트너) 선정과 협찬 유치에 나서 킨텍스(KINTEX), EBS, FCMM, 미스토홀딩스, 롯데웰푸드, ㈜닥스메디, 칠갑농산, 한우물 등 다양한 기업·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고양 호롱불 나이트워크’는 총 1,000명이 함께하는 5km 코스 걷기 축제로,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일산호수공원에서 작은 불빛을 매개로 세대와 계층을 잇는 소통과 연대의 경험을 나누게 된다.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 5일 자정까지 온라인(QR코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초등학생까지 무료)이다. 참가자에게는 FCMM 패딩조끼, 라이트봉, 스트링백 등으로 구성된 참가 키트가 제공되며, 완주자 대상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2일 가을을 맞아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가을꽃 ‘국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화 전달 행사는 덕이동 주민 최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발적 후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어르신들이 국화를 가꾸며 일상의 작은 즐거움과 정서적 위안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국화를 전달했으며, 꽃을 받은 어르신들은“집안이 환해지고 생기가 돌아 기분도 한결 좋아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을 돌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22일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2025년 행복나눔 짜장Day’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이 함께 준비했다. 행사는 정성껏 조리한 짜장면을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심홍순 도의원, 신영호 일산서구청장 등 내빈과 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으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흥이 넘치는 축제를 만들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정처럼 이웃 간 마음이 이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허순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기쁨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화동은 지역 내 복지자원과 민간 네트워크를 연계해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의제 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 주민의 의견을 모아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의 장이다. 총회를 위해 지난 8월 중순부터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3일간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총 125명의 주민이 참여해 3개의 마을의제가 최종 확정됐다.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 마을의제는 ▲탄현2동 모여라 마을축제 (공동 1위, 116표) ▲오감으로 만나는 숲 ‘너, 나 그리고 황룡산’ (공동 1위, 116표) ▲함께 심고 함께 웃는다 (2위, 112표)로 총 3개이다. 의제는 사업검토 및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박점홍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많은 주민의 참여로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자치사업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의선 탄현역 일대 중심상가에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께하는 청소년, 함께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유해환경 OUT, 청소년 보호 ON’, ‘탄현1동 청소년 안전지대, 우리가 함께 만듭니다’등 문구가 담긴 손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용품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 위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미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탄현1동을 만들기 위해 협의회가 현장을 찾아가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노점판매대 32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길벗가게, 버스카드 충전소, 구두수선소 등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무단 휴업, 대리 영업, 점용료 납부 등 영업자 의무 이행 여부이다. 노점판매대는 2008년 고양시가 불법 노점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생계형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면서도 질서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현재 일산서구 노점판대매는 32개소로, 2021년 42개소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일산서구 안전건설과는 반기별 실태조사와 수시 점검, 3년 주기 전수조사를 통해 길벗가게 운영 실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있다. 구는 하반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이 확인된 곳은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개선 여부를 수시 점검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점판매대 제도는 공공성과 생계 보호 간 균형을 추구하는 제도이므로 규정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일산서구청에서 대화119안전센터와 화재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소방훈련에는 구청 직원과 직장어린이집 원생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사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전파, 피난 대피,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화, 부상자 구호,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에 준해 실시됐다. 또한 훈련 직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자율 방화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산서구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2일 백마공원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6차‘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에는 고양시일자리지원센터 소속 일자리상담사가 동행했으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성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 ‘찾아가는 뽀송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총 12가구를 선정해 대형 세탁물 수거, 세탁, 배송까지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주민의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관내 전문세탁업체에서 이불, 겨울의류 등을 세탁, 건조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깨끗한 세탁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 위원들은“세탁이라는 일상적인 일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고, 깨끗해진 이불을 보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깨끗한 환경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개최한다. 장터는 주민들이 문화누리카드로 생활용품과 수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판매행사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연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보유한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수공예 작가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장터에서는 ▲수공예품 ▲생활소품 ▲주방용품 ▲향초·디퓨저 ▲전통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중산2동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복지제도지만, 실제로는 이용 가능한 업종의 접근성이 낮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에서 주민들이 쉽게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하고,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산2동은 앞으로도 문화복지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연계한 주민 체감형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