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AI‧주소기반 이동지능정보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행정안전부 박중근 균형발전국장 직무대리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이후 참석자들은 캐리어 배송로봇 시연을 관람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주소 기반 이동지능정보 서비스를 구축하고 확산하는 데 협력하며, 공항 내 캐리어 배송로봇, 순찰로봇 등을 실증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 말부터 연말까지 인천공항 내 캐리어 배송 로봇과 순찰 로봇을 시범 운영하며, 공사는 서비스 적합성, 이용자 편의성, 기술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향후 정식 도입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캐리어 배송로봇은 공항 주차장과 출‧입국장 사이를 이동하며 여객들의 무거운 캐리어를 자동으로 운반해주는 서비스 로봇으로, 현재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와 입국장 B 구역에 2대가 배치되어 있다. 해당 서비스는 임산부, 장애인, 유아동반
(케이엠뉴스) 의정부문화재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대표 레퍼토리,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정통 발레의 웅장함에 한국적인 안무와 연출을 더한 독자적인 버전으로 연말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2025 예술경영 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울발레시어터(Seoul Ballet Theater)의 수준 높은 무대 통해 의정부 시민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환상을 선보인다.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과 12월 13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바탕으로 한 2막 발레이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그리고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전 세계에서 연말 대표 발레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서울발레시어터 버전은 제임스 전 안무가가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브 이바노프의 1892년 초연 안무를 재현하며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면을 강조했다. 국내 일반
(케이엠뉴스) 지난 12월 1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제8회 ‘경기미 품평회’에서 김포시 양촌읍의 김진택 농가가 경기미 멥쌀부문 우수상에 입상하여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미쌀품평회에는 도내 30개 시군에서 멥쌀부문 36점, 중간찰부문 14점 등 총50점이 출품했다. 도기술원의 쌀품질분석실에서 완전미율 및 단백질함량 등 품위분석을 거쳐 상위 17점을 선발하고 점도 등 기계식미치 검사 및 쌀 소믈리에를 통한 밥맛 평가를 통해 멥쌀부문에서 5점, 중간찰부문에서 4점을 최종 선발했다. 김진택 농가의 참드림은 완전미 비율 92.9%, 단백질 함량 5.1%, 제현율 81.7%, 기계식미치 85.2점, 식미평가단 평가 79점을 받아 멥쌀부분에서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천혜의 황금들녘인 양촌읍 누산리 일원 김포평야에서 30년 이상 벼농사를 지어온 김진택 농가는 올해 11월 말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김포시쌀품평회에서도 대상에 입상하기도 했다. 3.3㎡당 2~3포기식 45주 식재, 질소질 비료 적게 주기, 주요시기 병해충 방제 실천 등 기본에 충실한 방법을 통해 고품질 김포금쌀을 생산해 왔다고 수상소감을
(케이엠뉴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12. 13~12. 14 이틀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IAP 윈터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공연, 체험프로그램, 전시, 예술작품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겨울 마켓형 예술프로그램이다. 이번 'IAP 윈터마켓'은 예술적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강점으로 한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게릴라 매직 퍼포먼스·참여형 게임·즉석 사진 이벤트·개인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 등이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완성된다. 크리스마스 스테이지는 겨울 감성이 가득한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된다. 온기(Zone)으로 꾸며진 쉼터 공간 앞에 둘러앉아 관람하는 소규모 공연 형식으로 팝·재즈·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가 유기적으로 이어진다. 더불어 인천 지역 예술가 30인의 소규모 작품과 굿즈를 전시·판매하는 예술장터가 준비될 예정이고, 작가의 이름과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하나의 ‘겨울 예술 상점’처럼 큐레이션되어 전시된다. 또한 다양한 디저트·식음료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IAP 윈터마
(케이엠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지난달 지역 내 4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을 4회 진행했다. 모두 8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교육팀이 맡았다. 이어 같은 달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챗GPT, 제미나이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도 8시간씩 3회 열렸다. 종사자 37명이 참여했다. 조성우 백석대 혁신융합학부 교수가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양적평가 방법을, 김근태 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대표가 홍보 분야를 맡았다. 분야별 특성화 교육도 준비했다. 시설마다 필요한 교육을 찾아 들을 수 있도록 매월 1회 각기 다른 주제로 열렸다. 모두 84명이 참여했다. 지난 9월은 행정간소화와 ESG 경영을, 10월은 개인정보와 노무, 11월은 세무회계, 소방·전기, 방역·방충으로 마련했다. 오는 19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IB교육연구회는 오는 12월 12일 13시 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형 IB교육 확산을 위한 지역별 정책 지원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강원도 교육이 직면한 학령인구 감소, 지역 간 교육격차, 소규모 학교 증가, 기초학력 저하 등 복합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IB 프로그램의 도입 가능성과 지역 맞춤형 확산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연구는 대구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으며, 강원교육의 구조적 여건과 도입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 운영 기반과 거버넌스 구축, 지역 유형별 IB 모델 개발, 교원 전문성 강화, 행·재정 지원 체계 마련 등 강원형 IB 확산을 위한 핵심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들은 IB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 현실 속에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한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수행기관 연구진,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연구 최종결과 발표, 질의응답, 정책 적용 가능성 논의 등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
(케이엠뉴스) 속초교육문화관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초등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겨울방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개축공사에 따른 공간 제약을 고려해 꿈이랑 소통존, 속초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 한국전기안전공사 강당 등 외부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 강좌는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활기찬 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초등 가족까지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12개 강좌, 84회로 구성된다. 주요 강좌는 △조물조물 공예교실 △로블록스 OST로 배우는 영어 △두뇌개발 보드게임 △드로잉·수채화 △생활 과학 교실 △실전! 국어문법 △영화와 시사로 읽는 역사이야기 △입체 종이접기 △노오븐 디저트 컵케이크 △재미있는 과학 마술 △나만의 천연 핸드크림 △새해 소망 달력 만들기 등이다. 신청은 12월 16일부터 26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79명이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강좌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 탐색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케이엠뉴스) 삼척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쏠비치 삼척에서 관내 유・초・중등학교 교장, 학교운동부 지도교사·지도자, 문화예술교육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삼척 문화예술체육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삼척 학교체육 및 문화예술교육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체육 활성화, 학교운동부 전문화,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삼척중앙초 학생들의 강강술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5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교 운동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적 음악놀이 기반 문화예술 교육 방안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분임 토의를 통해 2026년 정책 수립에 반영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홍명표 교육장은 “2025학년도 학교 현장에서 문화예술체육교육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에는 학교와 지역의 특성이 충분히 반영된 ‘1인 1스포츠’, ‘1인 1악기’ 교육 등 문화예술체육교육이 운영되기를 기대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0일, 원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도내 유아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발달 특성과 통합교육 요구를 반영한 ‘2025 유아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시각적 지원을 기반으로 한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발달단계별 행동 중재 실제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사례 발표 △특수학교 및 유치원 특수학급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사 간 토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영유아 단계부터 장애 특성과 교육 요구에 맞춘 체계적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통합교육 여건 개선 및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공정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에게 적절한 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조기개입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며, 이는 학령기 전환과 통합교육의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1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연천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왔다. 한창기 지부장은 “앞으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을 위한 농업인 지원정책 및 각종 협력사업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