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2~13일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열린‘2024일산열무김치페스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 표시 제115호로 지정되며 고양시 대표 특산물로 인정받은 일산열무를 주제로 처음 시도해 이목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일산열무김치 만들기·일산열무공작소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일산열무를 활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 일산열무와 행주 한우 등 신선한 고양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 중 행사의 백미는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와 김치명인 아카데미였다. 첫째 날에 열린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경연장에 올라 각자 준비한 재료와 레시피를 활용해 나만의 일산열무김치를 선보였다. 전문 심사단의 심사와 현장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3팀이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둘째 날에 열린 김치명인 아카데미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이하연 전통식품명인이 직접 열무김치 비법을 선보이고 함께 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문화피크닉에 선정돼 ‘벨싱어즈가 부르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10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화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공연팀인 벨싱어즈는 7명의 혼성 성악 중창단이다. 성악을 전공한 전문 성악가들로서 현재 대부분의 단원들이 시립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프리랜서 전문 성악가 또는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 대중에게 익숙한 오페라와 뮤지컬 명곡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아트센터의 문화피크닉은 경기도 내 문화복지를 목적으로 예술이 필요한 곳에 경기도 공연예술단체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문형 문화복지 사업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 18시 30분부터 故최인훈 작가를 기리고 그의 작품을 되살려보는‘제2회 최인훈 밑줄축제’를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2회 최인훈 밑줄축제’는 2024 고양 독서대전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고양의 이웃 최인훈 작가가 세상에 던진 화두를 되살려 독자들과 함께 사색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인훈 작가의 단편 '달과 소년병', '총독의 소리1'을 읽고 온라인 및 북토크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같은 책이지만 다른 밑줄에 담긴 다른 생각을 통해 우리의 다양성을 느껴볼 수 있다. 밑줄축제는 9~10월에 미리 책을 읽으며 그은 밑줄을 온라인(구글폼)으로 공유한 뒤, 10월 25일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진행하는 북토크로 이어진다. 최인훈도서관추진위원회의 송원석, 이인숙이 진행하며, 최인훈의 문학에 대한 짧은 강의 뒤에 서로의 밑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 참여 없이 10월 25일 북토크만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성인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케이엠뉴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제8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 1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이래, 매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청소년 서포터즈를 모집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중학생 대표로 활동한 ‘목암중 정신건강팀’의 활동 보고 및 평가, 수료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목암중 정신건강팀’은 올해 활동 주제인 ‘함께하는 정신건강 증진 활동’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청소년의 시선에서 캠페인을 계획하고 준비해 진행까지 무사히 마무리했다. 또한 목암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퀴즈 이벤트와 같은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 방법, 도움 기관 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활동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활동했던 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서로 격려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은 “정신건강 증진 활동이라는 주제에 좀 더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골소실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이 가능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등 관리를 통해 질환을 충분히 예방하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골밀도 수치가 낮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뼈백세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회씩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에게 골다공증 개선을 위한 적절한 운동교육과 단백질 영양 제공 등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당 한 시간 이상 걷기를 하면, 대퇴골 골절 위험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며 “적절한 운동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양하고 실천하며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두 번째 ‘2024 자원봉사자 문화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21일 진행한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콘서트에서는 총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으며, 공연‘웃음의 대학’과 ‘늘근도둑 이야기’공연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센터는 이번 문화콘서트는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함으로써 공연 선택의 다양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공연 관람 후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하다.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자원봉사자로서의 자부심과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문화콘서트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지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신고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하반기 점검 대상은 547개소이며 인공암벽장, 야구장, 무도학원, 수영장, 종합체육시설에 해당하는 21개소는 구청 공무원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당구장, 체육도장, 골프연습장, 체력단련장 등 소규모 체육시설 526개소는 사업자가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다만 야외 수영장 9개소의 경우 여름철 한시 운영을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용자가 집중되는 지난 7~8월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반기 주요 점검 항목은 ▲건물 내외부 파손 균열 여부 ▲소방시설 정상 관리 여부 ▲체육시설법 관련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일부 취약 시설은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 및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그 외 위반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신고체육시설의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 차량은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차량으로 ▲자동차 미인가 개조(소음기 ‧ 스포일러 ‧ 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위변조 및 고의 훼손이나 가림 ▲등화 장치 임의 설치 ‧ 착색 등 불법 개조 및 고장 등의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22일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 요금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 경기도 북부경찰청 소속 서울문산고속도로 순찰대와 합동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 중 가벼운 사항은 계도 및 정비·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정도가 심한 경우 과태료 부과(사안에 따라 3만 원 ~ 50만 원) 또는 형사 고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법 자동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1일, 관내 식당인 옛고을 쌈밥에서 팔순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팔팔한 팔순-데이’행사를 개최했다. 팔순잔치 팔순-데이는 2018년부터 진행한 흥도동의 마을특화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행사이다. 동은 팔순(八旬)을 맞이했으나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떡 케이크, 제철 과일 등으로 꾸린 생신 상을 차리고, 식당 옛고을 쌈밥에서 제공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홀로 외로이 팔순 생일을 보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축하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팔순을 맞으신 어르신들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잘 섬기고, 어려운 이웃을 잘 챙기는 흥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나라사랑 무궁화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식재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숲사랑 고양시지회 성사위원회가 묘목을 기증했다. 이날 통장들은 고양 어울림누리~성라공원 길을 따라 무궁화 100주를 심었다. 향후 주민들이 마을 길을 따라 활짝 핀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춘호 성사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무궁화 식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꽃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주말 아침부터 식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무궁화 길이 우리 마을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