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새봄을 맞아 일제 환경정비를 위한 클린데이를 단체별로 2회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통장협의회에서 송정지구 내 주변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19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경제인연합회, 체육회, 새마을협회의 등 4개의 유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 및 하천 주변을 구간별로 나눠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봄철 해빙기에 무단투기 취약지의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평소 관리가 소홀했던 관내 환경 취약지 위주로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이종근 송정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송정동 환경개선을 위해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사랑으로 피로회복’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안동 6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동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헌혈 문화를 조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헌혈증 및 헌혈기념품을 맡길 예정으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헌혈 운동에는 경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주민 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과 경안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했으며, 선한 영향력 확산하는데 이바지했다. 또, 이은채·노영준 광주시의원이 참석해 헌혈하는 기관단체 회원에게 격려했으며, 헌혈에 동참하여 뜻을 함께 모았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헌혈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헌혈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을 시행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위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 가격 및 의견 제출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 21.~4. 9.) 및 이의신청(4. 30.~5. 29.) 기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의 지가산정 이해를 돕고 신뢰감 조성 및 산정가격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광주시와 경기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을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확대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는 △발달 검사 및 상담 횟수 확대 △유대감 형성 교육 및 관계 형성 △맞춤형 모듈식 교육 제공 △발달 지연 아동에 대한 치료비 일부 지원 등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더 많은 영유아와 가정이 혜택을 받고, 발달 지원에 대한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은 보편적 발달 지원 서비스 사업으로, 24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협약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영유아의 발달 선제 검사 지원, 맞춤형 전문가 코칭 및 양육자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24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 3,047명이 발달 검사를 받았으며, 기질 검사(1,834건), 다면 적성 검사(1,640건), 부모 양육 태도 검사(2,012건), 기타 검사(3,047건) 등 총 8,533건이 실시됐다. 또, 1
(케이엠뉴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제12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 대학은 로컬유통과와 치유농업과 총 2개 학과 63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20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 등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로컬유통과는 우리 농산물을 안전하게 재배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치유농업과는 치유 자원을 활용한 원예치료, 치유농장 디자인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교육으로 학과별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돼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식에서도 모든 교육생을 다시 보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제12기를 맞고 있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현재까지 7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전역에 걸쳐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9일 지역 태권도 도장인 튼튼태권도와 장애인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튼튼태권도 또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태권도를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및 가족 대상 태권도·줄넘기 교육 운영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가족 이용 편의 증진 등을 공동 추진한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튼튼태권도는
(케이엠뉴스) 광주시 보건소가 19일 난임 지원 대상자를 위한 ‘난임극복케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양·한방 난임 건강 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원예치료사가 힐링 원예수업 통해 심리 지원까지 병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난임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하고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임신·출산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12일 실시한 난임 전문가가 알려주는 ‘난임극복 교육’에 이어 2회차 ‘한의약 기반 임신비법 Q&A’ 교육은 광주시 한의사협회와 연계하여 지역 내 전문 한의사로 추천을 받은 이종훈 원장이 한의약 기반 임신에 성공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난임을 경험하고 극복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함께 참여하여 임신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3월 26일 ‘나만의 이끼 테라리움’을 만드는 힐링 원예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올해 총 3기(기수별 3회 교육)로 운영되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19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렬전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제향에는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심도식 하남유도회장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선현들의 충의와 절개 정신을 본받아 정의로운 시정,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와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곤지암읍 남자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 10여 명은 지난 15일 곤지암 근린공원 등산로 일대에서 ‘봄철 산불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주요 등산로를 순회하며,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또, 산불 예방 홍보와 더불어 쓰레기 및 영농 부산불의 소각 금지 안내 등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병용 곤지암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산불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취약지역 순찰 등을 강화하여 대형산불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곤지암읍은 앞으로도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 등 산림 보호에 힘쓰며 산불을 막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푸드팜센터 교육장에서 출하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교육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출하 농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출하 교육은 ‘광주시 로컬푸드 기본 교육’ 이수 농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농가의 역할 ▲연중 작부체계 구축 방안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와 조언에 높은 호응을 보이며 지역 농산물 경쟁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등 직매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으로 다시 찾아오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시도 출하 농가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