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7일 2025년 안심 보행로 행복 보듬길 조성 사업 신청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시 관계자가 함께 진행했으며 사업 대상 예정지역의 비상벨, CCTV, 가로등 등 안전 시설물과 보행 환경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전 조사 결과는 관련 부서에 전달되며 사업 시행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초월읍 진샛골길을 제1호 행복 보듬길로 조성한 이후 현재까지 총 4개소를 조성했으며 기존 조성 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보수 및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서영순 단장은 “여성과 아이들의 늦은 밤 귀갓길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올해도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여성친화도시 광주시를 위한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곳곳의 안전 취약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 보듬길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광주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해외시장 진출 준비성 및 가능성 등을 검토해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호치민)과 태국(방콕)으로 광주시 지역 내 기업 10개 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해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광주시 소재 10개 기업은 124건, 1천598만3천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참여 기업에게는 바이어 발굴 및 1대 1 상담 주선,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통역원 및 이동 차량 제공, 항공비(1사 1인) 50%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은 하남시와 합동으로 파견해 규모를 확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코트라와 협업해 현지 수출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에 접속 후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동남아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많은 기업들이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이라며 “
(케이엠뉴스)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는 27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도의원, 체육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체육회 신규회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4년 결산 감사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예산 승인, 체육회 정관 개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은 “지난해 오포2동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연시 총회를 통해 체육회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고 올해에도 건강한 체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지난해 오포권역 합동 동민의 날 등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은 김관영 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 내에서 으뜸가는 오포2동 체육회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더플러스병원,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포 건강 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포1동 취약계층의 의료복지사업 향상을 위해 3개 기관이 힘을 합쳐 추진하며 더플러스병원은 MRI, CT 등 고가의 비급여 검사 항목에 대해 검사비를 정상가 대비 30% 할인 지원한다. 오포1동은 취약계층 대상자 1인당 비급여 본인부담금 부분에 대해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욱 더플러스병원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검사를 망설이는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의료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동참해 주신 박상욱 병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오포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플러스병원은 2013년 관절·척추 특화병원으로 설립, 2023년부터 오포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5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나눔 문화 정
(케이엠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예비 초등학생 자녀 8명에게 각 12만5천 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해 주는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 가정에 학용품을 전달했다.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의 학부모에게 새학기 학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안동 지보체 특화 사업이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지보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과 함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취약계층 비급여 검사비 지원사업을 연장하는 것으로 지난해 높은 관심과 실질적인 복지 향상 효과를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3개 병원은 매년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안동은 연 1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명 이상의 주민에게 의료비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검사비 부담으로 인해 적기에 검사를 받지 못하고 후속 치료가 지연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통해 고가의 비급여 검사 항목에 대해 협약 병원들은 검사비를 할인하며 경안동 지보체는 할인 후에도 남은 본인부담금에 대해 1인당 최대 50만 원(연 1회)을 지원한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대표 병원 3개소가 올해도 협약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 복지 체감도가 크게 향상됐고 이번 협약을 통해 예
(케이엠뉴스) 광주시 남종면은 지난 26일 수원시 정자1동과 양 지역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11월, 정자1동이 농촌지역과의 자매결연을 광주시에 제안하면서 추진된 실무협의로 강용두 남종면장과 이명구 정자1동장은 남종면장실에서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자1동은 인구 3만2천여 명으로 주거지와 상업지구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남종면은 팔당상수원 보호로 인한 중첩규제로 친환경 농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실무협의 주요 내용은 자매결연 협약식 일정 협의 및 지역 소개에 관한 사항으로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실무협의 이후 정자1동은 분원백자자료관 등 남종면 일대를 탐방해 남종면을 비롯한 광주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강 면장은 “이번 정자1동과의 자매결연 실무협의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 공익형 상해 보험료를 지원하는 ‘만원의 행복’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 보험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재해 사망 시 유족위로금 2천만 원과 재해수술비 최대 100만 원, 재해입원비는 물론 만기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 전액이 환급되는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초월읍 지보체는 2022년부터 초월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만원의 행복’ 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3년간 168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도 취약계층 약 70명에게 본인 부담 보험료 3만 원(보장기간 3년)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소액으로 든든한 보장을 지원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부담은 줄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월 18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및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 청소년 주도의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 홍보‧기획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개발하는 대학생기획단 ‘존재감’, 청소년활동을 지원하는 성인자원봉사단 ‘벼리보듬’, 청소년 및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활동을 수행하는 ‘미래교육활동가’ 등이 있으며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로 활동하면 위촉장과 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 청소년수련관 내 공간·장비 활용 및 활동 지원, 자원봉사 시간 부여(수련관 주관행사 자원봉사 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케이엠뉴스)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9개 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중·고·대학생 45명에게 총 9천2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합동 장학금 전달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600지구 김상수 총재, 승장호 광주지역대표를 비롯한 9개 로타리클럽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45명은 각 로타리클럽의 기준에 따라 추천 및 선발된 학생들이며 200만여 원의 장학금은 2차례에 나눠 지급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승장호 지역대표은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서 가계 경제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장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해 나라의 재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은 미래에 꽃피울 청소년들에게 가치 있는 영양분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