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11일 ㈜한영E·C(대표 윤의녕)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윤의녕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영E·C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1일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옥)가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와 다시마, 떡국떡, 김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장정옥 회장은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돕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를 돕는 따뜻한 소흘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포천쌀 1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수출됐다. 이번 수출은 지난 1월 미국 애틀란타로의 첫 수출(2.4톤)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포천시는 경기미가 전라, 충청권 쌀보다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8월부터 수차례 단가 협상 등을 시도해 수출을 성사했다. 포천쌀은 지난 10일 부산항에서 선적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내 쌀 소비가 감소하고 외국 쌀이 수입되는 상황 속에서도 포천쌀이 미국 시장으로 수출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포천쌀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포천쌀의 수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0일 2024년 국도비 예산에 대한 담당 국별 보고로 집행 상황 점검을 마쳤다. 이번 국도비 집행 보고는 기존의 보고 형식과 다르게 각 국별 면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담당 국·과장들은 세부 사업별 추진 사항과 현장 여건을 논의하며, 국도비 사업의 효과적인 집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점검에서는 국도비 반환금 편성사업과 이월(당해)사업 등 100여 개의 사업을 세부적으로 검토하며, 과거 사례를 기반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향후 계획을 사전에 살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정된 재원을 보충하기 위해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가 적시에 적절히 집행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개편된 포천시 평생학습포털을 오는 12일 공식 오픈한다. 포천시는 평생교육 관련 기관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정보를 한곳에서 통합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평생학습포털을 개편했다.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 정보를 정보화해 강사와 기관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해 경기도가 보유한 1,700여 개의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와 실시간 화상 학습을 제공하며 평생교육을 더욱 폭넓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온라인 강좌, 실시간 화상 강의, 오프라인 강좌 등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학습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시민들이 학습을 위해 각 시설별 누리집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손쉽게 평생학습 정보를 확인하며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7,220개 농가에 2024년 1차 기본형 공익직불금 108억 원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급은 정보 변동이 없는 7,220개 농가에 우선적으로 이뤄졌다. 대상자 승계 등의 변동 사항이 있는 294개 농가는 검토 후 이달 말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및 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급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한다.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 5,000㎡ 이하, 농가 소득 2,000만 원 이하 등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면적에 상관없이 지급한다. 금액은 130만 원으로 작년보다 10만 원 인상됐다. 소규모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른 구간별 지급단가를 적용해 헥타르(ha)당 100만 원에서 205만 원 사이로 차등 지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 열심히 일한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포천시에는 299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866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실적, 통합사례관리 운영 등 위기 이웃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장려 선정에 따른 상사업비 300만 원은 위기 이웃 발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오는 14일과 21일 양일간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연 3회 개최되며, 포천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진로 개발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미리 ON!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는 14일 제2회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2024년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시상식과 청소년동아리의 밴드 및 댄스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이 운영하는 미니카페, 스노우볼 만들기, 미니 트리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 21일 제3회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크리스마스 램프 만들기, 새해 소망 적기, 겨울 먹거리 간식 등 13개의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성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경기도의료원과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경기도의료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2년간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산율을 제고하고 저출산 위기 극복에 기여해 왔다. 시는 경기도의료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의료원과 협력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출산 환경을 개선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5월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개소 이후 434명의 산모가 시설을 이용했으며, 평균 이용률은 103.8%에 달한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용역사업의 결과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보고회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지능정보화 분야 전문가와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혁신 기반 조성 ▲지속 가능한 지역 활력 플랫폼 실현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 ▲모두를 위한 디지털 포용 강화 등의 내용이 제시됐다. 포천시의 특성을 반영한 세부 과제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누리집 개편 ▲포천시 캠핑장 통합 비즈니스 체계 마련 ▲드론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교차로 확대 및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시스템 구현 ▲다문화가정 번역지원 서비스 도입 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과제들이 선정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포천시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보화된 삶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실행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