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9일 영중면 양문3리 주민 원봉희 씨가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5년 전 고향 영중면으로 돌아온 원봉희 씨는 매년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중면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 씨는 “추운 겨울 연료비 걱정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봉희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현초등학교에서 포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심리지원 서비스 ‘톡투미(TALK TO M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복지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심리지원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젝트에는 지현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아동 및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안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 전달 ▲포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사업 안내 ▲고민 우편 보내기 ▲선물 뽑기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아동과 청소년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정서적 어려움을 인식하고, 건강한 정신건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자 했다”며, “조기 개입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
(케이엠뉴스) 포천시4-H연맹은 지난 9일 농한기를 맞아 농작업 안전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건강한 농업을 돕고, 농작업 중 흔히 겪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농작업 시 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의 요인 ▲증상에 따른 관리법 ▲목, 허리, 손목 등 주요 부위의 근력 강화 스트레칭 및 마사지 방법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 등이다. 김윤회 회장은 “근골격계 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8년 설립된 포천시4-H연맹은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예비 못자리 사업, 공동기금 조성을 위한 학습포 운영, 선진농업 현장 견학,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5조의3에 따른 조합원 모집 신고 절차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2024년 12월 10일 기준, 법적 요건을 충족한 조합원 모집 신고가 수리된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초기 홍보 단계에서 제시된 건설계획이 사업계획 승인(건축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또한, 관계 법령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사업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따라서 초기 홍보 자료만으로 투자나 계약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또한, 협동조합의 조합원은 단순 소비자가 아닌 사업 참여자의 성격을 가지므로,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변경, 취소 등과 같은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투자금을 반환받지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계약 전 반환 조건과 사업 구조 역시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경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검토’와 관련된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홍보대사 임영웅의 해촉과 관련된 검토는 이뤄진 적 없으며, 포천시가 해촉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기사는 오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언론사에 사실과 부합하지 않은 보도기사를 수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포천시는 앞으로도 사실에 부합한 소식이 시민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포천 상공회의소 근로자 한마당 큰 잔치와 2024년 제22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기술혁신, 고용창출, 제품개발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서류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에는 ▲가구산업 부문-신성아르마니▲식품산업 부문-㈜꽃샘식품▲금속산업 부문-㈜삼에이금속 ▲기타산업 부문-영진산업㈜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현판이 수여되며, 포천시가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굴의 의지로 기업 활동을 영위하고, 포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내 기업인분들께 존경을 표한다. 기업인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시 차원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 실무분과(주거환경, 나눔 자원, 고용 이주민)에 대한 시상 ▲우수 위원 표창 수여 ▲2024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분과 사업 발표 등이 진행됐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포천시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하는 협의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 복지 증진의 중심이 돼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포천시 또한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소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기관,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등 30명이 참석했다. 시는 포천시 청년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지향적 성장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청년층의 실태와 요구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의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은 포천시의 현재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체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의 결과를 반영해 2025-2029 포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내 인생 그림책 출판-1인 1그림책 작가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과정은 참여자가 자신의 삶과 경험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며 독창적인 그림책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나서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20권을 완성하는 등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다. 한 참가자는 “평소 그림과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지만 그림책 제작은 처음”이라며,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완성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시설엽채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엽채류 스마트관수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엽채류 재배 농가의 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네타핌 원성재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관행 물관리의 문제점 ▲올바른 관수 설계 및 기술 ▲스프링클러 유지관리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뤘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현대화된 관수 기술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농업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정영원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물관리 기술을 향상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자원 절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 시설엽채류 재배 면적은 약 680ha다. 농업용수 사용량이 많아 지하수 부족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관수시설 설계 및 운영과 관련해 균일하지 않은 관수, 관수 종료 후 관로에서 물이 새는 문제, 스프링클러 막힘 및 여과기 유지보수 등에 대한 어려움이 농가의 주요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