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 겨울방학 로봇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하남시 최초로 개최된 로봇캠프로, 한국창의과학재단의 디지털새싹교육과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예비 중학생부터 예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로봇 기술과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로봇캠프는 모집 시작과 동시에 7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이는 하남시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습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종 선발된 5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각각 25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캠프에서는 로봇팔 키트를 활용해 블록코딩과 파이썬을 배우며, 로봇팔을 직접 조립하고 제어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개념을 익히고, 이를 활용해 로봇팔 조종 앱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청소년들은 복잡한 코딩 언어 대신 아두이노와 블록코딩을 활용해 쉽게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었으며, 직접 만들고 조작하는 메이커 활동을 통해
(케이엠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후원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14 엠스테이트에 위치해 있으며, 스마트한 콘텐츠와 플랫폼을 통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교육 위탁서비스업체로 온라인을 통해 법정의무교육, 직무능력향상교육 등 평생교육 시설운영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교육기업이다. 지난해 ㈜한국이러닝교육원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교육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성탄을 맞아 ‘나누美산타축제’를 위하여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도 기부릴레이를 이어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하여 일천만원 후원을 통하여 나눔문화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김영칠 대표는 “지역사회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며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케이엠뉴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개념과 가치를 알리고, 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중 운영, 5,000여 명 대상 교육 진행 이번 기초교육은 2025년 2월부터 총 50회에 걸쳐 약 5,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 학교와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자원봉사 개념부터 실무 활용까지, 체계적인 교육 제공 이번 교육은 학급 단위 또는 학년별 단체 강의로 진행되며,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활용법 등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초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지난 4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하남시 통장단협의회와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점복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 통장단협의회 유유근 회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살피는데 있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답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협의회는 상호협력하여 지역주민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 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데이터 행정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보통·미흡 등급이 부여됐다. 하남시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하남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과학적인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2월 28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하남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여인철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통일․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를 통해 통일의견 제안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안보환경과 북한 관계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평화통일의 가치와 의미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에서도 시민들이 통일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월 28일 하남예일교회 유초등부 어린이들이 하남시에 손수 모금한 성금 847,360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현숙 복지정책과 과장을 비롯하여 전유미 전도사와 하남예일교회 유초등부 어린이 2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하남예일교회의 전유미 전도사는“하남시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초등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함께 알려주고 도움의 손길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현숙 복지정책과장은 “하남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해주신 하남예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귀한 성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 847,360원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취약계층 어린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은 2025 전시공간 지원사업 ‘틈, 가능성의 자리展’을 개최한다. 본 사업은 전시장 유휴 기간을 활용하여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비어있는 공간, 관계 속의 틈, 공백에서 피어나는 예술 조명을 주제로 하며,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하남시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 작가들의 창의적인 시각 언어와 예술적 해석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전시(3.1.~3.14)는 한소희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영웅신화에 담긴 다양한 의의와 서사구조를 파악하고, 그 이면에 잠재된 욕망을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의 잇새를 탐구한다. 두 번째 전시(3.18~3.30)는 김유정, 김수수, 허창범, 신진아, 배솔, 이남경, 신다인 7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광활한 우주 속 저마다 빛나는 별처럼,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탐구해온 작가들이 모여 다양한 예술적 해석을 선보인다. 세 번째 전시(6.17~6.29)에서는 방인균, 현태환 두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케이엠뉴스) 하남시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가 4일 창우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눈발이 휘날리며 차가운 바람이 불었지만, 입학식장 안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설렘과 긴장이 가득한 아이들의 얼굴로 환했다. 긴장한 표정 속에서도 한 명, 한 명의 신입생들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떨림을 느끼고 있었다. 하남이와 방울이는 입학식장 입구에서 신입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들이 문을 열고 들어설 때마다 반갑게 손을 흔들며 다가가 포옹으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아이들의 작은 손을 맞잡고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해”라고 부드럽게 속삭이며 격려했다. 처음에는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조금은 쑥스러워하던 아이들도 하남이와 방울이를 만난 순간, 그들의 따뜻한 손길에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다가가 손을 흔들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하이파이브를 나눴고, 하남이와 방울이도 기쁜 마음을 담아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하남이와 방울이가 전한 따뜻한 마음은 입학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으며, 하남시의 캐릭터 인지도와 지역 사회에 대한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2025년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치매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 이는 비용부담으로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경우를 줄이고, 치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치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전문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감별검사의 경우 비용이 발생한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만 일부 비용을 지원받았으나, 이보다 소득이 높은 경우 지원이 불가능했다. 이번 조치로 감별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협력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과 혈액 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최대 8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의료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으로 제외된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도 확대된다.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중위소득 140%*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월 최대 3만원까지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2025년부터 경기도 치매 케어 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