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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연말 따뜻한 마음 담아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성금 300만원 전달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12월16일 개최된 ‘2025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하남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사랑나눔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2004년 창립된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2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사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돕기, 봉사활동 및 장학금 지원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매년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여러 내빈과 많은 기업인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승현 회장은 “회원사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하남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 있는 나눔과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영 회장 대신 참석한 주해연 본부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해주시는 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하남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생해주신 김승현 회장님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하남시 기업인들의 소중한 뜻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의료·교육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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