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이 2024년 하반기 디지털 관광주민증 협의체에서 숙박 부문 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인구 감소 지역 지자체, 관광 업계 등 27개 기관이 참여해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우수 지자체 및 관람·체험, 숙박, 식음료, 쇼핑에 대한 각 부문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중 숙박 부문 우수업체로 선정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은 경기북부 가족 캠핑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약 13만㎡ 넓은 부지에 100면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20대의 캐라반 시설을 갖추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우수업체 선정은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체류 인구 및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청산면 소생활권활성화사업 주민기획단은 2일 주민전시회(‘청산에 살어리랏다’)로 마련된 수익금 100만원과 햅쌀 21포를 청산면에 기탁했다. 이날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승원 청산면장, 고복순 주민자치원장이 참석했다. 청산면 소생활권활성화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면 단위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어 2022년 행정안전부 정책사업에 청산면이 선정돼 진행된 사업이다. 본 사업을 위하여 주민기획단이 자발적으로 조직되어 지난 3년간 주민 역량강화 등의 사업이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낙선군묘 정비사업, 지역 이야기지도 제작사업, 마을가드닝사업(2개소), 주민전시회 등의 사업이 진행됐다. 어완수 단장은 “이번 기탁으로 추위가 찾아오는 시기에 어렵게 사시는 이웃들에게 우리 기획단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청산면 주민기획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획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고용안정성,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에게 인증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다양한 가족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5년 첫 인증 이후 2024년까지 4회 연속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을 받음으로써 가족친화 분야의 성공적인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맞춰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더욱 발전된 가족친화 경영을 하여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연천군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한아름 봉사단 단원 14명이 참여하였으며, 청산면 5가구에 연탄 총 1,000장을 전달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한파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과 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영농활동 유지를 위해 품목별 소득차이 보전을 위한 친환경 생태보전 재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사업참여 농업인 124명을 확정하여, 친환경인증 면적 207ha에 대하여 116백만원이 지급된다. 친환경 생태보전 재배장려금은 친환경농업을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증을 유지한 필지 및 친환경 농업인 지급대상이며, 이는 친환경 농업을 유지하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확대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익적 기능의 지원금으로 이행점검을 거쳐 재배장려금이 지급되는 것이다. 품목별 지급 단가는 과실류 유기 인증의 경우 150만원/ha, 무농약 인증일 경우 138만원/ha이며, 과실류를 제외한 채소류, 과채류, 특작류, 곡류, 기타품목 등은 유기 인증이 70만원/ha, 무농약 인증이 50만원/ha으로 농가당 지급한도 면적은 최대 5ha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소득 감소분, 생산비 차이에 대한 일부 지원금 및 공익적 기능의 독려 지원금인 만큼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농업환경 보전에 힘쓰기 위해 ‘2025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환경친화형 농업 자재를 사용해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생분해성 멀칭제와 잡초매트로, ㎡(농지면적 기준)당 지원 단가는 생분해성 멀칭제 170원, 잡초매트 320원 기준으로 50% 보조된다. 생분해성 멀칭제의 경우 유기농인증 농가는 유기농업자재 공시자재만 지원 가능하며, 무농약인증 및 그 외 일반농가는 녹색제품정보시스템 환경표지 인증제품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서와 해당되는 경우 친환경의무자조금납부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본 비용 부담도 덜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원하는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빠짐없이 신청하여 농업환경 보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군의회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착수하여 관련법 검토, 의견수렴, 사례연구 등을 기반으로 수립된 용역 결과물를 확인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확정하는 자리가 됐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연천군 여건에 부합하는 상위계획 검토, 연차별 집행계획,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계획 등을 통하여 향후 5년간 군민들의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하여 수립된 계획이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자전거도로망 기본구상 및 정비계획,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계획,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여 주요 관광지 거점과 전철 역사를 연계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광역․생활밀착형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 및 정비하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내실있는 자전거
(케이엠뉴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9일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탄소중립의 기본 개념부터 일상생활 속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은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특히 어린이집과 같은 교육기관에서 환경 보호 의식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보육교사와 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 및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청산면 내 공중목욕탕 ‘청산힐링샘’이 12월부터 다시 문을 연다. 청산힐링샘은 2014년 건립한 공중목욕탕으로 그동안 청산면 주민뿐만 아니라 연천군민이 저렴하게 이용해 왔으나 코로나 이후 운영적자로 인해 지난해부터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올해 초, 초성3리 청장년회로 구성된 신기동협동조합(대표 유재상)에서 운영의사를 밝혀 목욕탕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29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목욕시설이 부족한 연천군에 청산힐링샘이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산힐링샘 이용료는 대인기준 6,000원, 청산면민은 5,000원, 초성3리주민은 3,000원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 휴무한다.
(케이엠뉴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28일 세종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4차 임원회의에 참석해 행정안전부에 ‘미활용군용지 활용 특례’, ‘기회발전특구 수도권 지정 가이드라인 조속 마련’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연천군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연천군, 괴산군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8개 시군 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 대응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행안부에 전달했으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덕현 군수는 △ 병력감축, 군부대 재배치 등으로 발생한 미활용군용지를 대규모 택지사업 등 지방소멸대응사업으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절차 개선 특례 건의 △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되어 낙후도가 심각한 수도권내 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위한 가이드라인 조속 마련 △ 중앙부처에서 추진·협의 중인 인구감소지역 특례가 신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행안부의 지원 요청 등 인구감소지역에 실질적으로 혜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을 행안부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