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 모두가 상쾌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송산1동 자생단체 회원과 직원 110여 명이 참여해 만가대사거리, 탑석역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약 7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수경 동장은 “이번 대청소를 위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송산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3월 29일 ‘세계 피아노의 날’을 맞이해 자동연주 피아노 연주회를 확대 운영한다. ‘세계 피아노의 날(World Piano Day)’은 매년 88번째 날로 피아노 건반 수가 88개인 것에서 유래됐다. 전 세계적으로 피아노 음악의 가치를 기리고 음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하고 있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피아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스타인웨이 자동연주 피아노 연주회를 1회에서 2회(오후 1시, 오후 4시)로 확대해 운영하며, 피아노 연주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피아노 연주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음악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군인 대상 말라리아 발생 예방을 위해 3월 20일 경기북부병무청에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말라리아가 주로 접경지역에서 군 장병에게 발생하는 감염병인 점을 고려해, 고위험군인 예비 군인들에게 사전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러 온 예비 군인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안내문과 모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예방수칙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예방수칙의 주요 내용은 ▲모기 기피제 사용 ▲일몰 직후부터 일출 전까지 야간 활동 자제 ▲밝은 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등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말라리아는 오한과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대부분이며,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물림으로 전파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본격 발생 시기인 5월부터는 야간 연무소독과 위생해충살충기 운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3월 20일 의정부역에서 아동학대 대응기관인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동학대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5개 문항의 OX퀴즈를 활용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OX퀴즈를 통해 가정 내 부부싸움도 아동들에게 학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과, 아동학대의 심각한 후유증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 주변에서 의심되는 상황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112에 신고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기관 및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방식의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으로‘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9세 중장년 구직자로, 신청 자격과 선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취업 의지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과 호송경비, 기계경비, 시설경비, 신변보호 실무 등 법정 필수과목인 10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또한, 직업소양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에 필요한 의사소통 방법과 서비스 마인드를 익히며, 경비원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도 함께 배우게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3월 24일부터 ‘2025년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와 동물 보호의식 고취, 유기‧유실 방지 등을 위해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올해는 관내 23개 동물병원이 참여한다. 의무등록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다. 고양이는 의무등록 대상은 아니나, 유실 방지를 위해 등록을 권장한다. 시는 동물등록에 대한 소유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 한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며, 소유자는 1만 원을 부담하면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외장형 등록 방식에 비해 분실, 훼손의 위험이 적다. 또한 외장형을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등록대상 동물과 함께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대기배출시설 신고(4~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술‧재정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관리 지원 ▲성능 및 오염도 검사 ▲유지보수 등을 지원해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당 사업장의 환경관리 담당자에게 방지시설 적정관리 방안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선 선정 대상은 ▲중소기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미 보유 사업장 ▲민원 다발사업장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등을 지원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관리 역량을 강화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각 부서의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챗GPT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아리는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행정 정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의 핵심인 챗GPT를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부서별 맞춤형 프롬프트 작성 기법과 AI 활용 역량을 심화 학습함으로써 행정 문서 작성의 품질을 높이고,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학습동아리 모집 공고를 통해 구성된 12개 부서의 실무자 19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챗GPT 기본 개념 및 원리 소개 ▲행정 업무별 맞춤형 프롬프트 작성법 ▲고품질 답변 도출을 위한 심화 전략 ▲다양한 생성형 AI 활용 사례 분석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업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행정 업무 자료 작성, 회의록 요약 등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 가능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3월 21일 100세 생신을 맞은 관내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께 큰절을 올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방문은 장수 노인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100세 생신 노인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맞춤형 돌봄사업, 응급안전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100세 어르신은 “이렇게 특별한 생일 축하를 받으니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며 자녀, 이웃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시는 것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축복”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우선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19년부터 장수 노인을 위해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 사업’을 자체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총 2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과 건강 등에 불편함이 없는지 두루두루 살피며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관내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와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실행을 지원하고, 학생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주도활동시간 운영 계획과 Q·A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 사례와 Q·A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나누며, 교육 현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이번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과 학생 중심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교육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