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일 산황동 경로당에서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 인구가 밀집한 산황동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방문 상담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복지상담을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하는 등 취약계층 발굴에도 힘썼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력해 ▲건강 실천 보건교육 ▲기초 건강 상태 체크 ▲한방진료(침 시술, 테이핑) ▲만성질환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고 싶어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경로당에서 복지상담과 건강 진단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광현 찾아가는복지팀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더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반려동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에 근거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의무교육 이수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반려동물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은 관내 등록된 모든 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점검 항목은 시설·인력 기준 준수 여부, 영업등록증 게시 여부 등이다. 의무교육은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의 수강, 시험, 설문을 모두 완료해야 이수 처리된다. 업종별로 각각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 인구 1000만 시대,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만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는 현장점검에 적극 협조하고, 교육 미이수로 인해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을 수료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3월 세입 조기 징수와 납세자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자동차세 연납 제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중요한 재원 확보 수단으로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납세자에게는 절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납세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혜택을 놓친 납세자들에게 3.76% 할인된 납부서를 발송해 3월에도 연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납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신규 연납 신청자들에게는 가상계좌 문자 발송과 납부서 발송을 병행하여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10배 상승한 1,070백만 원의 징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덕양구가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편리한 납부 방법을 안내한 결과로 납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의 홍보를 강화한 것이 예상보다 큰 성과를 낳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금을 효율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서비스를 지속적으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1일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과 함께 수리산도립공원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대책 및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수리산도립공원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 대책, 등산객 안전 확보, 시설 보강 및 환경 정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산도립공원은 군포, 안양, 안산시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300만 명이 찾는 도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이다. 경기도에는 수리산도립공원을 포함해 연인산도립공원, 남한산성도립공원 총 3개소의 도립공원이 운영 중이며 관광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산불 예방과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지난해 겨울 폭설로 인한 나무 피해 복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올해 예정된 화장실 추가 설치와 주차장 확충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리산도립공원은 도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중요한 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4월 1일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고객지원센터(이하 CS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경기도 똑버스 통합정산 및 CS센터 업무대행 계약에 따라 경기교통공사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CS센터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용역을 통해 운영되어 왔다. 이영주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똑버스 CS센터가 고객지원센터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해 있어 효율적인 업무 응대가 어렵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면서 경기교통공사가 위치한 양주시로 CS센터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관리․감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영주 의원의 노력 끝에 경기교통공사에서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본예산에 CS센터 양주 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지역(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체육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 스포츠 시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주 의원이 주관하여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북부 지역 체육교사 8명이 참석해 체육시설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신설지역으로 양주시 광사동을 선정해주신데 대해 임태희 교육감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가 미래 체육계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 후보지로 양주가 최적지”라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동계스포츠 교육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주시가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케이엠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예비입주자를 14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GH가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지역은 경기도 내 27개 시·군(과천․포천․하남시, 연천군 제외)이며 총 3,099호를 모집한다. 모집공고일(3월 31일) 기준으로 해당 시·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1,2순위 자격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 가구 및 소득 100%이하 장애인이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 재계약이 가능해 입주자격 유지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2025.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수원 리빙랩 프로젝트 ‘그린핑거스’및 수원 청소년 파인다이닝 프로젝트‘잇다(Eat:多)’를 연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 협력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 및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진행되는 금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 요리 분야에 대한 새로운 경험 및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 분야 프로젝트는 정원 설계 및 식물 관리 교육, 조경사, 환경설계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탐색의 기회가 제공되며, 요리 분야 프로젝트 역시 한식, 양식, 퓨전요리 이론교육 및 전문실습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 속에서 주도적인 경험을 쌓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환경 및 요리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일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산성동 재개발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성남시 원도심 재개발 방식이 생활권 중심으로 변경된 이후, 수진동, 태평동, 상대원이 재개발 후보지로 확정됐으나, 산성동과 단대동은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산성동은 사업대상지 문제로 인해 보류됐고 이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으나, 산성동 주민들은 이번 보류 조치가 재개발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박기범 의원이 직접 나서 주민 간담회를 주최했으며, 이번 간담회에는 박기범 의원을 비롯해 성남시 재개발과 과장, 도시계획과 과장, 산성2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성남시 관계자들로부터 산성동 재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임을 확인했고, 오는 4월 말 또는 5월 초에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성동이 무리 없이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범 의원은 "산성동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가 아닌 자문 권고를 받고 주민들의
(케이엠뉴스) 가평군의회는 4월 2일 11시에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2건(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예산안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를 받고 의결한 5건의 예산 관련 안건에 대하여 원안 가결했다. 따라서, 가평군 2025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본예산 4,871억 9천만 원보다 849억 5천만 원(17.44%) 증가한 5,721억 4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김경수 의장은 이날 폐회사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4월 24일에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 15일에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