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새봄을 맞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자연테마식물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식물원의 낡은 외부 비닐을 교체하고, 도색으로 깨끗이 내부를 정리한 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국, 마가렛, 패랭이꽃 등 28종의 다양한 화훼류를 보식하는 작업을 지난 20일 완료했다. 자연테마식물원은 2002년 개관한 이래 제주도의 작은 여미지 식물이라는 애칭을 받을 정도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람객들이 식물원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식재로 열대관과 아열관 등 테마를 구성했고, 특히 색색의 버베나, 사계국화, 후레지아 등으로 다양한 화훼류를 보식하여 화사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평택시 자연테마식물원은 평택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방문객들에게도 매력적인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자연테마식물원은 연중무휴로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테마식물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고덕디에트르리비에르 아파트를 평택시 제3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4개 공용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거주 세대 절반 이상이 동의한 경우에 가능하며, 해당 아파트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의를 바탕으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평택시는 홍보를 위해 아파트 단지에 현판 및 안내표지판, 현수막 설치를 지원하고 금연 홍보와 금연 클리닉 서비스 안내를 통해 주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금연아파트의 정착을 위해 3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충분한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6월 25일부터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공용공간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최근 경기도 내 산후조리원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감염예방을 위해 6개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시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전수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SV 감염증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신생아에게는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중증 호흡기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4월 한 달간 △인력 및 시설 기준 충족 여부 △감염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물 및 환경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예방접종 여부 △감염병 발생 시 신고‧이송 등 필요 조치 이행 여부 등 감염병 및 안전사고 전반을 지도․점검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RSV 예방을 위해서는 손 위생, 마스크 착용 및 기침 예절, 환기 및 환경 소독 등의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하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금연도시 선포 1주년을 맞아 흡연 예방과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택섶길추진위원회와 연계해 평택섶길에 금연클리닉 정보무늬(QR코드) 신청 및 금연도시 홍보 리본을 부착했다. 평택섶길 10코스 주요 구간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홍보물에는 금연클리닉 QR코드와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시민들이 손쉽게 금연 클리닉을 이용하고 금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섶길은 많은 사람이 오가는 길이므로, 이곳에 설치된 리본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금연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또한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가족상담사를 대상으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의 김성민 가사조사관과 양육비이행관리원 면접 교섭 상담위원 윤향숙 소장을 초빙하여 ‘면접 교섭의 개념 이해, 중재 기법 및 면접 교섭의 실제’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면접 교섭에 대한 개념과 운영 방식, 면접 교섭 서비스 대상자별 개입 기법, 면접 교섭 서비스 갈등 중재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가족상담사들은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법과 관련된 개념들을 이해하고, 이혼가정 상담과 면접 교섭 장면에서 상황에 따라 어떤 상담 개입을 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면접 교섭 서비스는 비양육부모(자녀와 동거하지 않는 양육자)와 자녀의 면접 교섭 지원, 면접 교섭 협의 사항 등을 중재하는 서비스로 비양육자 및 양육자 상담, 양육·놀이 코칭 등을 지원한다. 면접 교섭 이행 명령을 받았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거나 안전한 면접 교섭 장소가 없을 경우, 놀이와 양육 코칭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고자 할 때, 평택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
(케이엠뉴스)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은 지난 21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진행된 ‘사랑愛신발 나눔’ 사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건종·(주)명신에프엔에스에서 ‘사랑愛신발 나눔’ 사업으로 신발 3천 켤레를 후원했으며,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원 7명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원활히 물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배분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이날 사회봉사를 함께한 ㈜시스템알앤디 강병덕 팀장은 “시스템알앤디 직원들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후원 물품 배분 활동에 참여하여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큰 기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으며,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에서 도움을 주셔서 수월하게 진행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시스템알앤디는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 친환경 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산업 플랜트 분야로 사업분야를 확대해 온 핵심 공정장비 전문기업이며,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 1
(케이엠뉴스)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오는 4월12일부터 5월31일까지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인 '평택好 감성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好 감성나들이'는 평택시가 2023년부터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알리고 지역 시민과 방문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 한 컷(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일일 해금 체험 △음악살롱(LP 음반 체험) △거리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인다. 한복 체험 프로그램은 13시부터 하루 4회, 일일 해금 체험은 14시에 1회 운영한다(5월3일(토) 제외). 거리 공연은 4월 12일과 26일, 5월 10일과 24일 각 15시에 버스커들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관련 내용은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4월 1일부터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케이엠뉴스) 경기 평택시는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이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3일,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은 2025년 경기도유산위원회 제1차 등록문화유산분과 심의를 통해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이 소장하고 있는 ‘근화창가 제1집’ 다음으로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은 지영희가 1950~60년대 제작·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분리형 해금이다.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은 해금의 사례에서 발견된 바 없는 절금(切琴)의 특이한 사례일 뿐만 아니라, 1970년대 이후 제작된 해금과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고, 내구성 문제로 현존하는 실제 유물이 적은 해금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등록문화유산 등록을 계기로 평택의 근현대 음악을 잘 보여주는 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해 평택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 모집을 오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연 200만 원의 대출이자를 최고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요건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전월세전환율 6.3%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평택시 소재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1인 가구 기준 430만 원)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대상자(교육급여 대상자는 신청 가능), LH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정부 공공주거지원사업 대상자, 평택청년 주거지원 및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등에 참여 중인 청년은 신청이 제한된다.
(케이엠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3월 25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명경, 민간위원장 권오미)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당사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 중앙동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당사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서 추진됐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명경 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중앙동 내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장애 당사자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명경, 민간위원장 권오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장애당사자와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연계가 굳건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