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가격(안)은 지난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가격 열람과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6,773호, 공동주택 127,214호이며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 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취득세 또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과세자료와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케이엠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이 ‘2025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 'Platform'’ 참여 작가를 4월 1일까지 공모한다. 'Platform'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구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기획됐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각예술 분야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고자 한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 총 2팀(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4월부터 6월 중 지정된 일정에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무료 대관, 홍보물 제작, 전시 전경 촬영, 전시운영지원금 총 100만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4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8일 자율방범연합대 고문단, 각 지대 대장 및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은대로 442-79 공터에서 차량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차량 지원으로 초월, 도척, 신평지대에 방범 차량 각 1대씩 3대가 교체됐다. 안종훈 자율방법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항상 시민들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1개 지대로 구성돼 300여 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차 임시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회의 후 협의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2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꾸러미와 딸기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에 전달된 반찬 꾸러미는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우물가 The Well’ 봉사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것으로 매월 25~35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반찬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정성 가득한 반찬 덕분에 식사가 한결 풍성해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일부 어르신들은 다음 달 반찬을 기대하며 기다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한편, 오포2동 지보체는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 반찬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야쿠르트 배달 서비스 지원, 홀몸 어르신의 어려움 파악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케이엠뉴스)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17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지역 주민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유관 단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주요 도로 및 하천 변을 중심으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오물은 물론 겨울 동안 마을 곳곳에 쌓여있던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배오혁 동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들이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봄기운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살기 좋은 클린 광남1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궁평리에 소재한 헤어리더 미용실과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척면에서는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헤어리더에서는 월 1회 도척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커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보체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송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커트 비용 5천 원은 만 75세 이상 광주시 노인 이·미용권 지원금으로 결제가 가능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미진 원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도척면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신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겨울 동안 휴관했던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운영 재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더욱 편리하고 밀착된 생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 순찰,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1인 가구 및 노약자 돌봄 서비스 강화, 지역 내 소통 공간 조성 등의 특색있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운영한 역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부터 경안동과 통합 운영된다. 통합 과정에서 경안3, 4, 6, 7통과 역3, 4통을 관할구역으로 재정비했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집약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이전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새롭게 개소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내에 자리를 잡아 기존보다 확대된 공간에서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자연채 푸드팜 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 강좌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주말반만 운영하는 자연채 푸드팜 센터 요리 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희망해 주중반을 편성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주중반은 주말반과 마찬가지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내 3층 쿠킹클래스에서 오는 4월부터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주 1회, 총 8회 수업을 2개월 단위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각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광주시 홈페이지 ' 민원신청 ' 종합신청센터 ' 농업기술센터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모집 정원은 16명으로 예비 인원 1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주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 강좌에 높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광주일자리센터와 KD운송그룹이 함께 버스 승무 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은 광주시청사 내 도란도란에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도에 실시됐던 상·하반기 두 차례의 채용 면접에서는 126명의 면접자 중 67명이 취업, 53%의 취업률을 달성해 단시간 내에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에 큰 효과를 보였다. 버스 승무 사원 자격은 1종 대형면허 및 버스 운전 자격증 소지자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고 무경력자일 경우 버스 승무 사원 양성 교육 수료가 필수사항이므로 경력 유무에 따라 맞춤형 구직 컨설팅을 진행하며 KD운송그룹 현장 채용 면접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찾아가는 건강상담(혈당·혈압 측정, 건강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로 버스 승무 사원에 대한 많은 정보와 취업 가이드 라인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94대를 대상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올해 지원 예산은 총 5천640만 원으로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및 2인 이상 다자녀 가구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2019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해야 하며 교체 비용으로 대당 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친환경 보일러’를 검색해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지원 조건 및 신청 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가정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