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2월 14일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이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의 향부숙 제17기 1년 과정을 수료하면서 실시한 정책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향부숙이란, 지방자치경영연구소가 설립한 공무원 교육기관으로 ‘지역을 풍요롭게 만드는 글방’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올해로 17기를 맞아 교육이 이루어졌다. 향부숙 정책과제발표회에서는 전국 기초, 광역자치단체 핵심 리더인 과장, 팀장급 이상 공무원 120명으로 구성됐다. 제17기 교육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됐다. 정건수 과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그동안 연구한 과제인 ‘농업유산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여주쌀 산업특구 차별화 전략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과장은 “향부숙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내용을 농업기술보급에 적극 활용해 접목하여 여주시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정책 발굴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중앙동 주민자치센터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한강문화관-여주보 홍보관에서 ‘여주 어반시대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어반스케치’는 도시의 거리 풍경과 일상생활을 주제로 펜, 연필, 마커 등 다양한 재료로 그리는 예술이다. 어반스케치 수강생들로 구성된 [어반시대-여주]는 3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직접 그린 여주의 풍경과 시민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어반시대-여주]는 중앙동 주민센터의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그룹이다. 그룹의 하근수 대표 작가는 “비록 초보자로 시작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성장통도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감사와 기쁨의 자리로, 이를 통해 삶에 에너지와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봉행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반스케치 작품을 통해 여주의 생동감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 평생학습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 및 발전에 항상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12월 12일 관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원예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하이플라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연수생들은 크리스마스 리스의 유래와 소재의 이해, 리스의 제작, 생화 소재의 관리법 등을 배웠다. 연수에 참여한 이OO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고민을 하다 보면 긴장감이 높아지고 에너지가 소진되기 마련인데, 오늘 연수를 통해 신체적·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전문상담인력은 위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동료 교사들과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며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에너지가 소진되기 쉬워 자기돌봄이 필요한 자리이다.”라고 공감하며, “오늘 연수를 통해 생화 소재로부터 얻은 안정감과 위로를 통해 긴장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에너지를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뮤지컬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며, 학교폭력을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진행되는 뮤지컬은 '헬로고스트', '버디버디', '스페셜'로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학교폭력의 상황과 대응 방법, 학교생활에서 긍정적인 친구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과 따돌림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16일 공연을 관람한 이OO 학생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었어요.”라며, “내 주변에 학교폭력의 아픔을 가진 친구가 있으면 꼭 도와줄 거예요.”라고 말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존중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올바르게 대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의회는 12월 16일,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며 중복규제 철폐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여주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강 하류 지역에 부과한 물이용부담금(1톤/170원)을 재원으로 한강 상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2025년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으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상생협력 협약」 과정에서 있었던 정부의 약속이 이행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더 나아가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지정 등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중복규제를 철폐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이러한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지 않는다면 지역 주민의 권리와 발전 가능성을 심각하게 제한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박두형 의장은 오랜 시간 고통받아 온 여주시민의 상황이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1일 새롭게 개장한 ‘강천섬 캠핑장’이 겨울철 캠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강천섬은 남한강과 어우러진 탁 트인 풍경과 수려한 자연미로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며 오랜 기간 캠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강천섬에 새롭게 조성된 캠핑장은 캠퍼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나 주말 캠핑, 백패킹 인기 명소로도 손꼽힌다. 캠핑장은 강천섬의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캠핑 사이트는 일반적인 캠핑장보다 넉넉한 8m×8m의 크기를 자랑하며, 총 50개의 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캠핑 구역은 여주와 역사적으로 깊은 연관이 있는 세종대왕, 원경왕후, 효종대왕, 인현왕후, 명성황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이를 통해 캠핑객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동시에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감상하며 별자리를 찾아보는 낭만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눈이 내리는 날
(케이엠뉴스) 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2월 1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심의와 더불어 여주시 어린이집 원장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남기철 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시에 걸맞게 우리도 일선에서 더욱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어린이집의 균형적인 발전, 어린이집 간의 상호 정보교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최근 전국적인 백일해 유행과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백일해의 감염자 수는 11월 첫째 주 기준 3만 332명으로, 지난 9월 3,598건에서 10월 6,583건, 11월 7,987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백일해는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면역력이 약한 생후 12개월 미만에게 특히 위험하므로 영아는 생후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행정과장은 “백일해 유행을 대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세대 재산이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85% 이하인 여주시민이다. 신청장소는 신청인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신청자의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확정하여 2025년 2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임금 11,010원(여주시 생활임금)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으로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12월 12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공예트렌드페어와 홈테이블데코페어를 참관했다. 2025년에 열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판매장 조성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 발굴에 목적을 둔 이번 참관에는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박람회로써 국내․외 공예작가와 단체들이 최신 작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프리미엄 홈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리빙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경기도자페어와 함께 개최하여 리빙 브랜드부터 도자, 공예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주도자기조합은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을 비롯하여 페어에 참가한 여주 도예업체 6개 부스를 방문하여 격려하는 한편, 최신 트렌드와 현대 도자의 변화하는 움직임을 반영한 상품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공예분야와 생활양식을 융합할 수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여주도자기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행사장 조성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