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포천파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새마을부녀회의 연례 행사로, ㈜포천파워 임직원, 새마을지도자 창수면 협의회, 창수면 이장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김장김치 150박스를 정성껏 담가 지역 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했다. 함금순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나서주신 부녀회장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매년 김장 봉사를 통해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며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포천시 또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2월 6일까지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1층과 2층 복도에서 평생학습센터 지역특화프로그램 ‘나만의 시선으로 선단동을 담다’ 수강생들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송용규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당을 운영해 주민들께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인문학당의 질을 더욱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배움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14개 읍면동 인문학당 과정으로, 반려식물 기르기, 지역학(선단동 로드멘터리)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25일 선단동 소재 동고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90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동고교회 담임목사와 교인들은 매년 겨울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에게 나눔하고 있으며, 올해도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준환 담임목사는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고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해 주신 김치를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25일 봉사단체 ‘나사모’(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배추김치 30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사모 회원 60여 명은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갔다. 전달받은 김치는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김치를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신정희 나사모 회장은 “추운 겨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나사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김장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22일 선단동 소재 ㈜우림관(대표 최명순, 이백훈)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림관 대표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우림관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금연구역 집중 단속기간을 맞아 ‘2024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포천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 중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설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반월런(포천시 러닝크루), 일동면 익문학당, 소흘읍 태사모 봉사단체(태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이루어 모두 함께 나누자) 등 시민 동호회 및 단체 회원과 합동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 의식을 고취했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대상지에 대한 시정조치와 계도에 나서며, 시민에게 금연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선을 독려했다. 포천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조사와 캠페인이 시민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금연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의 금연 인식이 변화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4일 포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소흘읍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소흘읍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로, 봉사자들은 거실과 방을 도배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썼다.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상원 과장은 “여러 기관 및 단체 봉사자분들과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뜻깊은 봉사를 함께해 기쁘다”며,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서준 자원봉사센터와 소흘읍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단체 분들께 감사하다.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관내 우수식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지난 22일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 식품기업 대표 등 21명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 최대 한국식품 유통회사인 K-MARKET과 포천시 우수식품 수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K-MARKET 사파이어점에서 열린 판촉전에 참여해 포천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판촉전에는 포천시 관내 16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숭인내추럴팜, 엠지푸드솔루션, 사과깡패, 정희식품, 성진식품, 신천식품, 강동퓨어푸드, 맛찬들백미식품, 어담, 하도식품, 백호식품, 꽃샘식품, 효천푸드, 프레스코, 이동갈비, 서진식품 등이다. 판촉전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한국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포천시 식품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현지 고객들은 포천시 제품에 관심을 보이며, 포천시 우수식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시는 행사 기간동안 K-MARKET뿐만 아니라 코참베트남, 참빛그룹 계열기업, 하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부정유통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법 제8조 및 제10조에 따라 위반행위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상품권의 적법한 사용을 관리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에서의 결제 ▲가맹점의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 대우 등이다. 시는 단속과 함께 해당 가맹점에 대한 계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포천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포천사랑상품권이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부정유통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2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밤의 고흐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을밤의 고흐 콘서트’는 고흐의 작품과 생애를 다룬 강연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인문 예술 콘서트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개최된 ‘한여름밤의 모네 콘서트’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강연은 '반 고흐 인생수업'의 저자 이동섭 작가가 맡아, 고흐의 삶과 ‘그림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는 작품 세계를 이야기했다. 이어 첼리스트 강찬욱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황민웅이 고흐의 작품과 어울리는 ‘거울 속 거울’ 등 클래식 곡을 연주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 관람객은 “강연과 연주를 통해 고흐의 고뇌와 예술적 열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첼로와 기타의 하모니가 고흐의 작품 세계를 한층 풍부하게 느끼게 해줬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인문학 특강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