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에 찾아가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유아 마음건강교육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갖게 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동화책 읽어주기, 코끼리 왕관(5, 6세) 및 감정 팔찌(7세) 만들기, 다다다 괜찮아 노래와 율동 배우기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각 가정에 다다다 괜찮아 스티커북을 제공해 가정연계 학습으로 부모님과 함께 복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 및 보호자가 아이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들어주기를 권장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난 7월과 10월 유아 대상‘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해 선발된 강사 3명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5기관 약 1,550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곳의 타 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독서의 의미부터 방법까지 아우르는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연 ‘책으로 이끄는 독서의 기술’(부제: 책 읽기를 시작하고 지속하는 방법)을 진행한다. 김은하 대표는 고려대와 영국 캠프리지대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이후 오랜 시간 독서교육 현장에서 연구와 저술, 프로젝트와 강의를 열정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 강의는 그간의 연구 결과와 실제 사례를 근거로 ▲문해력은 어떤 능력일까 ▲나이가 들수록 독서가 더 필요한 이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나누는 효과적인 방법 ▲책 읽기가 어렵거나, 시작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조언 등을 다룬다. 이 외에도 책 읽기에 관련된 질문이 있으면 사전에 QR을 통해 남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과 학교 등 현장에서 더 유명한 김은하 대표의 강의가 도서관 이용자들이 품어온 독서에 대한 의문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는 2024년 12월 5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행신어린이도서관 3층에서 열린다.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강의 신청이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부터 ‘고양중교’등 3개소의 교량 신축이음 교체 공사를 실시해 내년 1월 3일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교량의 신축이음장치란 온도나 하중으로 발생하는 신축, 처짐 등을 흡수하고 차량이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교량상판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해당 공사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차량 운행 등으로 파손·노후화된 신축이음 장치를 교체하는 작업이다. 행주교와 현천IC교의 경우 교량시설물의 경우, 차량 정체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11월 29일(금) 부터 12월 3일(화)까지 야간공사를 실시하며, 공사기간 동안 일부 차로가 부분 통제된다. 또한 고양중교의 경우에는 야간 공사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12월 4일(수) 주간공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공사일정은 기상상황 등 현장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유제학 도로관리과장은 “도로 통행환경 개선 및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신축이음 교체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도로 일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해 집중 돌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이상기후의 빈도와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난방비와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240가구에 각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했고, 어려운 이웃 410가구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기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여름의 폭염은 물론 겨울의 한파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18년에 수립한 ‘고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정비해 변경한 내용을 22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 검토해 반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8년 수립 고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2022년도부터 재정비 검토해 왔으며 지난 15일 경기도 승인을 완료했다. 이날 고시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고양시 관내 주택법 상 사용승인 대상 공동주택 564개 단지 중 2025년 기준 준공 15년 경과 리모델링 대상 단지는 총 460개 단지다. 이들 단지 중 정비예정구역 53개 단지를 제외하고 유형별 구분 기준에 따라 ▲유지관리형 리모델링 51개 단지 ▲맞춤형 리모델링 333개단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23개단지로 분류했다. 2025년 계획기간 내 리모델링 증가 세대수는 2,375세대로 생활권 권역별 허가 총량을 제한했다. 해당 세대수 증가 리모델링으로 인한 기반 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상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2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사)한국사보협회 주관의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공공기관 및 공·사기업,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고양시는 시정소식지‘고양소식’을 12년 연속 출품하며 매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독창적 기획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온 ‘고양소식’은 독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과 더불어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독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2배 가량 증부해 발행 중이다. 또,‘고양소식’의 모바일 버전 ‘고양원픽’은 시정소식을 감각적 디자인의 웹진 및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수록하는 등 디지털 매거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동환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024년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는 7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기반 마련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이행 및 우수시책 공유 ▲부패취약분야 집중개선 노력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공직기강 이행실태 점검 ▲반부패·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등 총 7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기관의 청렴 정책을 매년 평가한다. 재단은 ‘365일 24시간 부패 취약 제로화 안양시청소년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추진전략 및 36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100% 이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통한 갑질 예방을 신규 전략과제로 선정해 대표이사와 전 직원 부서별 ’WITH 소통 워크숍‘을 운영하고, 6월부터 매월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큰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고위직 청렴총괄협의체 청렴다짐 릴레이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섰으며, 청소년 옴부즈만
(케이엠뉴스) 과천율목초등학교는 11월 21일 ‘국악으로 꽃 피우다’ 진로 국악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금, 대금, 피리, 장구, 가야금 등의 국악 관현악 연주와 경기민요, 판소리 등을 들어 보고 감상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경기 민요를 배우고 여러 악기를 소개하고 연주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북, 장구, 꽹과리, 징으로 연주되는 판굿으로 상모 돌리기, 버나 놀이 등을 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국악 공연으로 학생들은 우리 고유 악기의 다양한 음색과 가락을 자연스럽게 배웠으며, 우리의 문화를 경험하고 마음에 담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국악을 바로 보고, 듣고, 만지고, 움직이고 표현할 수 있도록 오늘 자연스럽게 제공된 경험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국악 교육에 대한 필요성도 느끼게 됐다. 박효정 교장은 ‘국악으로 꽃 피우다’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국악교육을 통해 우리의 얼과 문화가 이어지도록 학교가 발벗고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등 수원시 3대 가을축제에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3개 축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준 수원시장 인사말, 성과보고, 전문가 평가보고,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 3대 가을축제 모니터링’을 발표한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 박민진 연구위원은 “지난가을 열린 3대 축제에 수원시민 30만여 명, 외지인 77만여 명, 외국인 4700여 명 등 107만여 명이 방문했다”며 “3대 가을축제의 경제적 직접 효과는 353억 7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6일 행궁광장·화성행궁·수원화성 일원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개최됐다.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3일간 화서문·장안문·장안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수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은 11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11월 27일, 문화주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경기문화재단은 《YOU · I : 당신과 나의 인사》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 선정단체의 성과공유전시이다.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하는 〈AI로 여는 미술〉 지원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10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우리들은 도전하는 화가지망생 “도화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 13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11월 2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 전시실B에서 진행된다. 경기도미술관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