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육성된 ‘신읍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신읍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유지 및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자조조직이자, 공익성을 중시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다. 조합원들은 지난해부터 역량 강화 교육과 설립 교육 및 컨설팅을 받는 등 꾸준히 설립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7월 창립총회 후 국토교통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해 최종 설립 승인을 받게 됐다. 신읍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 ▲거점시설 운영관리, 집수리 등 환경 개선 사업 ▲특산물 및 중고(재활용) 물품 등 일반 판매 사업 ▲체험 및 교육 서비스 사업 ▲공연 문화예술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준모 조합 이사장은 “최종 설립 인가까지 함께 노력해 주신 조합원과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읍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설립 인가를 계기로, 주민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에 힘쓰며, 마을의 발전과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제22회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위상 강화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제도다. 선정은 고용 인원, 자기자본비율, 매출 증가율 등을 집계해 점수를 부여하는 정량 평가와 공적조서 및 기업 현황을 바탕으로 한 심사위원들의 정성 평가 결과를 합산해 각 산업 부문별 고득점 순으로 이뤄진다. 이번 수상 기업은 ▲가구 부문-신성아르마니 ▲식품 부문-㈜꽃샘식품 ▲금속 부문-㈜삼에이금속 ▲기타 부문-영진산업(주) 등이다. 가구산업 부문 대상인 신성아르마니는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매트리스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장애인시설돕기바자회, 희망나눔 가구 바자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식품산업 부문 대상인 ㈜꽃샘식품은 1997년 설립됐으며, 차류, 벌꿀 제품 등을 생산해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며 한국 전통차의 세계화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8일, 11일 양일간 군내면 소재 티아카데미에서 갈월중, 대경중, 송우중, 송우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은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을 도모하고, 독서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힐링 차(茶)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교육으로 지친 학부모들께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인도차와 티 테라피’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포천시도서관과 경기교육전자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을 활용해 홍차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익히고, 다즐링차, 아쌈차, 닐기리차 등 인도의 대표적인 홍차를 음식과 함께 마시며 차(茶) 문화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차의 역사와 배경에 대해 알아가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알고 마시니 차가 더욱 깊이 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학부모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
(케이엠뉴스)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차 의과학대학교는 공동으로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와 스포츠의학연구원의 기획으로, 주민들이 자신의 체형과 자세를 이해하고 건강 유지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군내면 직두1리, 용정1리, 하성북2리, 하성북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61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이성기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의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은 50통의 깍두기를 정성껏 담가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장정옥 부녀회장은 “전달한 김치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해마다 김장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변함없이 지역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 쿠폰과 연탄을 지원하는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영중면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추진됐으며,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적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20개 가구를 발굴해 10개 가구에는 35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10개 가구에는 연탄 500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영중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지원에 나서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군내면, 영북면, 영중면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성인지적 관점의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군내면(4일), 영북면(5일), 영중면(11일)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조명, 영상 카메라(CCTV), 비상벨 등 안전 시설의 위치와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 유무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포천PD가 간다’ 촬영팀이 동행, 인터뷰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 참여형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후 시민 참여단의 의견을 종합해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박상희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뤄졌다. 시는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인지적 안전 모니터링은 시민이 직접 안전을 체감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
(케이엠뉴스)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일동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합격 기원’ 응원 메시지와 함께 초콜릿과 과자로 구성된 수능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동철 회장은 “힘든 수험생활로 지친 학생들이 작은 선물과 응원을 통해 힘을 얻고, 최선을 다해 수능에 임하길 바라는 마음에 격려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일동고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항상 일동면 청소년들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전달한 응원의 메시지와 꾸러미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에 대한 위문 활동,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포천시 영북고등학교가 인천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드론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3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전했다. ‘대한민국 드론 기능경기대회’는 드론 프로그래밍, 비행 정밀도, 장애물 탐색 등 드론 관련 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로, 예비 드론 전문가들에게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드론 제작, 코딩, 자율비행 등 2개의 과제를 선정해 초·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영북고 학생들은 학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론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영북고등학교가 드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류귀열 영북고 교장은 “훌륭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습 환경을 개선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통해 미래의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허가담당관이 출범 2주년을 맞았다. 포천시는 허가담당관 신설 이후 인허가 민원 처리 기한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인허가 과정에서 시민이 겪었던 불편을 크게 줄이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인허가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포천시의 각 분야별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은 약 74%로, 신설 전 56%에서 18%p 증가했다. 이는 허가담당관 신설 2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법정 처리 기간 대비 실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는 단순한 처리 기한 단축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혁신적인 인허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허가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소통간담회 개최 ▲차세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온라인 실무협의 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읍면 건축민원실 운영 ▲봄철 불법 성토 등 무단 개발행위 민원 대응 강화 등 인허가 서비스의 내실을 강화하고, 시민 맞춤형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정하고 신속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인허가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도 준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