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3월 29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의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2020년부터 운영된 인천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다. 이번 정기회에는 아동참여위원을 비롯해 아동정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024년 정책 제안에 대한 환류와 2025년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기획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3기 아동참여위원들은 2026년 8월까지 활동하며, 정기회 참석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 예술발표, 아동권리 토크콘서트, 시설 견학,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인천시 및 군·구 참여위원회 연합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기회에 참석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본인이 제안한 어린이날 행사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기쁘고, 올해 다양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호장치 및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호장치 및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근로자 휴게권 보장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과 산업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기계(프레스 등)에 대한 방호장치 및 보호구 지원을 통해 노동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내 기계·기구·설비·장비 등에 대한 방호장치 ▲근로자 보호를 위한 보호구(보호장비) ▲기존 휴게시설의 환경 및 기능 개선(냉·난방기 구비 등) 등을 포함하며, 사업장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의 10%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인천시는 특히 20인 미만 영세사업장, 산재사고 이력이 있는 사업장, 고위험 분류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산재보험료 체납 사업장, 임금 체불 사업장, 건설현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4월 1일부터 가능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컨설팅(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 측정)을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가 ‘2025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16만 3천 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인천시는 2023년 15만 8천 개, 2024년 16만 2천 개의 일자리를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6만 3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선 8기 일자리 목표인 60만 개를 2026년 상반기 중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국내 경기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 국내외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기업 투자와 채용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인천시는 총 1조 3,194억 원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고용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경제 성장률은 4.8%로, 전국 평균 1.4%를 크게 웃돌았으며, 지역내총생산(GRDP)에서도 서울에 이어 특·광역시 중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고용률은 8개 특·광역시 중 세종에 이어 2위를 기록, 경제지표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
(케이엠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단계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단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4월 14일까지 7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갖춘 인천의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해,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역량을 제고하고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가 인천에 있고 창업 3년 이내인 콘텐츠 기업으로, 인천TP는 7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의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e나라도움을 통해 4월 14일 월요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모집 마감일에는 신청이 몰려 e나라도움 접속이 어려울 수가 있으니, 여유를 두고 신청을 완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3월 30일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인 경북 안동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산불 발생 직후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임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경북도청을 찾아 경북도지사와 행정안전부 장관 대행과 면담 후, 안동실내체육관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후 안동역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전국 17개 시도가 한마음으로 국민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산불 피해를 교훈 삼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해구호 인프라를 확충해 국민의 생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상·하반기 공연장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상 시설은 대공연장(1,332석)과 소공연장(486석)이다. △대공연장은 10~12월(3개월), △소공연장은 6~12월(7개월) 대관이 가능하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공연장 대관 신청을 접수한다.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의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신청자는 5월 중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무대 시설과 건축 설비 등의 노후화로 리모델링에 착수했던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차례대로 공간별 공사를 완료하고 재개관할 예정이다.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한 소공연장과 쾌적하게 탈바꿈한 전시실, 회의장은 4월에 시민을 만난다. ‘빛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심미적 만족도를 높여 현대적이고 전문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대공연장은 10월 그랜드 오픈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28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25년 상반기 인천청소년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인천시 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단체 등 청소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청소년 시설, 단체 및 유관기관의 기관장 23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청소년 정책의 주요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 청소년 사업에 대한 정보와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차윤경 한양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가 ‘다문화사회 이해와 청소년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맡아, 다문화 시대에서 청소년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지원 방안과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강 이후 참석 기관장들은 청소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3월 29일 인천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김성우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특강, 서포터스 활동 안내, 팀별 구성 및 활동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서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스’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청년 주도형 시민체감형 정책사업이다.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스 활동 경험, 탄소중립 이해도, 콘텐츠 제작 경험 등을 심사 기준으로 8개 팀 총 29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 서포터스는 4월부터 11월까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탄소중립 관련 행사 및 교육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세계 10대 도시 인천’ 도약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2025년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여성 리더십 역량 강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보다 심화된 주제와 실용적인 과정으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형 실습 강좌, 열린 대화형 강연,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동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기본과정, 문화·예술 아카데미, 건강관리 아카데미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과정인 기본과정은 ‘AI로 여는 미래, 창의력으로 실현하는 성공’을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시 거주 여성, 관내 직장 여성 근로자, 인천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기본과정은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운영되며, 개강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3월 2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에서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의 2025년 제1차 부모교육 ‘우리아이 마음성장 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마음성장 클리닉’은 그림 검사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진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 연령에 맞는 양육 방법을 익혀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은 4세~10세 자녀를 둔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커뮤니티 회원이며, 자녀 연령을 기준으로 한 회차당 10가족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은 2021년 1월 19일, 208명의 아빠들로 시작해 현재 2,122명(2025년 3월 17일 기준)이 활동 중이며,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전국 17개 지자체 중 인천에서만 운영되는 특별한 아빠 육아 공동체로, 육아 가정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단체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돕기 위해 커뮤니티 활동, 자조 모임, 부모 교육, 애착 증진 체험 프로그램, 아이사랑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