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11월 27일 여주소방서와 협력해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오학동은 직장자위대를 편성해 화재 초기 진압, 대피 유도 과정 등을 시연하며 실전 같은 대응 모습을 보여줬다. 오학동에 방문한 민원인들도 함께 대피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 시 대피 훈련 외에도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직접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꺼보는 훈련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후 여주소방서 관계자의 훈련 평가와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대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지난 11월 27일,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에서 주최하여,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약 20명의 남·녀 새마을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직접 담가 고추장 56통을 세종대왕면 28개리 마을에 고루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회에서 농지를 임대하여 재배한 쌀 82포와 직접 담근 김치 28박스도 함께 준비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장(최복기, 황은자)은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사랑의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함께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항상 나보다 주변을 먼저 생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 모두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에서는 1년간 직접 기르고 정성으로 담근 쌀,
(케이엠뉴스) 신협 가남지점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20채를 지난 11월 28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협 가남지점은 매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라면 42박스를 후원했으며, 올해는 겨울 이불을 준비해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최창규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다가오는 연말,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최창규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직원분들의 소중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겨울 이불은 가남읍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가남읍 안금1리 마을회관에서 ‘제1회 안금1리 동네방네 한마음 축제, 마을공동체의 날’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복환 가남읍장, 서영준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농림부 공모사업인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22~2025년, 사업비 21억) '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의 날’을 열었으며, 그동안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했던 주민워크숍, 선진지 견학, 안전·건강·위생·요리교실 등 사진을 전시하여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홍보하기도 했다. 올해까지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집수리, 빈집철거, 담장정비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금1리 지역사회가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꾸준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서 지역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더욱 더 발전하는 안금1리의 모습을 기대
(케이엠뉴스) 여주시 오학동 체육회는 지난 11월 26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우성일 체육회장, 이상윤 오학동장, 체육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체육회의 주요 사업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는 우성일 체육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신규이사 위촉, 시·동정 공유, 오학동 주요 사업 설명, 결산보고,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체 회의에서는 오학 체육회 산하 체육 종목 동호회 창단 건과 제2회 오학동 체육회장배 족구대회 개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우성일 체육회장은 “제11회 오학동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체육회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오학동 체육회의 희생과 봉사 덕분에 많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라며 “2025년에도 오학동 체육회가 지역 사회의 든든한 중심이 될 것으로 믿는다. 올 한해도 청렴하고 뜻깊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학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지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24. 11. 20. ~ ’25. 1. 17. 까지 약 25만 필지의 토지 특성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지의 이용 상황, 지형 지세 등 토지 특성을 분석하고 개발행위 등 각종 인·허가 자료를 수집·검토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되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25. 3. 21. ~ 4. 9.)이 진행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결정·공시 이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25. 4. 30. ~ 5. 29.)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은 여주시청 민원토지과 지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공직자가 앞장서 건강 걷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여주시 걷기 우수부서 선발대회'를 추진해왔다. 이 대회는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걷기 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수부서 선발대회 준비 과정에서 각 부서별 건강리더 1명을 선발해 바른 걷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규칙적 걷기 실천' 워크온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 대회에는 50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여주시 공무원 걷기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230명(24. 1. 1. 기준)에서 938명으로 약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규칙적 걷기 실천 챌린지에는 총 500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우수부서 선발은 참여율, 실천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기획과, 산림공원과, 의회사무과, 보건행정과, 자원순환과, 도시계획과 등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2일 여주시 월례조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혜란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걷기 대회는 공직자가 앞장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시민과 함께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기
(케이엠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여주박물관과의 연계전시 ‘강신영 조각展 - 나무가된 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강신영 작가의 개인전에서 선보인 작품 중 일부를 여주박물관의 야외 공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박물관의 야외 수(水)공간은 겨울철 물이 비워지며 고즈넉한 여백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남한강(여강)의 잔잔한 정취를 품은 이 공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강신영 작가의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완성된 작가의 작품은 차가운 금속 표면에 하늘과 주변 환경을 비추며 유려한 조각적 언어를 만들어 낸다. 고정된 형태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그의 작품은 남한강의 고요함과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 아카데미 수강생 전시가 진행된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 300명에게 만성질환 관리 ‘경로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각 경로당을 2회씩 방문하여 개인별 건강측정, 고혈압 예방 교육 및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상자 스스로가 자가 건강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여 대상자 중 한명은 “고혈압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라 위험성을 쉽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에서 식사할 때 음식을 싱겁게 만들어 섭취하고 운동을 꾸준히 실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시기적절한 교육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도비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로,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하여야 한다. 중개수수료를 지원받으려면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여주시 민원토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