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북면 각 마을 새마을 남녀 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 송용규 신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힘써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인숙 신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랜 전통을 가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올해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함께 협력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 외에도 명절 음식 나눔,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1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4회 포천시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450명의 관내 4-H회 소속 12개교 학생과 지도교사, 청년4-H회원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4개 부문 현장 경진과 2개 분야 사전경진을 통해 실력을 겨루며 한 해 동안의 4-H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했다. 경진 대회에서는 ▲풍물 공연(포천일고, 화현초) ▲4-H 과제 활동 발표 경진(지) ▲치유정원 만들기 경진(덕) ▲허수아비 만들기 경진(노) ▲볏단 던지기 경진(체) ▲농심 배양 그림 경진 ▲농심 체험존 운영 ▲우수 농산물 홍보 및 시식 ▲지덕노체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상기 포천시4-H연합회장은 “경진대회는 4-H 회원들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우의를 다지는 자리”라며, “특히, 11월 1일 세계 4-H의 날에 맞춰 대회가 진행된 만큼, 회원들이 4-H 정신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원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진대회를 위해 물심양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및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는 지난 8월부터 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캄보디아 통역상담사의 순차 통역으로 진행됐으며, 금융 전문가를 초빙해 14명의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금융 피해 예방과 저축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수요에 맞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격주 일요일마다 국적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캄보디아 외에도 중국, 베트남, 중앙아시아 국적 외국인 주민을 위한 재무관리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는 10일부터 격주 일요일마다 총 4회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3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 진료는 서울아산병원, 솔모루 이주한삶과 협력해 포천에 거주하는 15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정형외과, 내과, 안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 서비스와 흉부 엑스레이 검사, 혈압 및 혈당 측정, 약물 처방 등 종합적인 건강 진단 서비스를 받았다. 한 외국인 주민은 “병원 진료가 어려운 주말에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친절하게 건강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준 의료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일선 포천시 가족여성과장은 “외국인 주민을 위해 힘써주신 서울아산병원과 솔모루 이주한삶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뜻깊은 봉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8월 개관 이래 9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70여 건의 사례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등 외국인 주민 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일 현대아파트 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포천동 단체장과 마을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인사말,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약 8평 정도의 협소한 경로당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었던 어르신들은 이제 새롭게 단장된 넓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 정분옥 노인회장은 “30여 년 만에 새 경로당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어르신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7월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만나뵀던 어르신들을 새로운 경로당에서 다시 만나 뵙게 돼 기쁘다.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1일 대진대학교와 함께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영중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계층으로, 6개 가구에 가구당 5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행사에는 대진대학교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춘환 대진대학교 총무처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서 준 교직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대진대학교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자원과 복지대상자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202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웃의 상황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이웃이 서로에게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동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1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강조하며 포천시 주관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7차 본회의 상정안건인 조례안 15건과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건 18건, 주요사업장 답사 결과 보고의 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종훈 의장은 “제182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의원들과 백영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생, 안전, 복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포천, 행복한 포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1일 제182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세화 의원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실태를 되돌아보고, 다회용기 사용이라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계획 수립은 물론, 포천시가 주최하는 행사 및 회의에 일회용품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최근 포천시가 개최한 모든 행사에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서 탄소중립, 친환경정책 홍보, 각종 ZERO 정책 등의 홍보 활동을 하면서 정작 실천은 뒷전인 실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근 지자체의 다회용기 운용 사례를 소개하며, 다회용기는 품질관리와 검수과정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 위기 속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가치있는 불편함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손세화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에 취약계층 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 자활기업을 활용한다면 관내 일자리 창출이 자연스럽게 뒤따를 것”이라면서 환경보호, 쓰레기감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0월 3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 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지역 여건과 사례를 분석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안)과 신규 청년정책(안)을 제안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세부 사업에 대한 관계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문조사 자료를 보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제시된 의견, 설문조사 결과, 추가로 수집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담긴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